- 라인게임즈, 8월 16일(화) 스페셜 매치 ‘출항제’ 개최…컴투스 서머너즈워:크로니클 출시와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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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게임판 '별들의 전쟁'이 임박했다.
8월 16일(화)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을 시작으로 대항해시대 오리진(8월 23일)과 HIT2(8월 25일)이 잇따라 출격한다.
열흘 동안에 동일한 장르의 블록버스터 3종이 몰아치는 셈이다.
게이머들은 신작 향연에 행복한 비명이 절로 나지만 해당 게임을 서비스하는 기업(컴투스, 라인게임즈, 넥슨)은 긴장을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8월 대혈전은 막바지 공세가 이어지면서 대립각도 본격화되고 있다.
8월 11일(목)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스페셜 매치 ‘출항제’ 일정을 공개했다.
8월 16일 오후 8시다.
컴투스의 야심작 '서머너즈워:크로니클' 출시일이다.
8월 대작의 포문이 열리는 날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프로모션은 무모할 수 있다. 하지만 출격 일주일을 앞두고 있어 마냥 늦출 수도 없는 상황이다.
넥슨도 분명 출시 일주일을 앞두고 막바지 공세를 펼칠 것이 뻔하다.
라인게임즈의 '대항해시대 오리진'과의 대립각이 극에 달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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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인게임즈가 8월 16일 펼치는 ‘출항제’는 20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이벤트 대회다.
총 4개 팀이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국가 투자 콘텐츠를 활용해 도시 쟁탈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인게임즈 공식 아프리카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8월 11일 라인게임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 홍보 영상 ‘전투’편을 공개했다.
특수부대 출신으로 예능 ‘강철부대’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육준서가 출연해 게임의 전투 콘텐츠를 소개하고 기대를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사전예약 페이지. 공식 커뮤니티 및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uwo.floor.line.games/kr/main
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