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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실적, 게임주 그래도 활황!

기사승인 2022.08.11  1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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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주식-8월 11일]평균등락률 +2.02%, 컴투스 급등…맏형들 초강세, 시총 다시 49조원 회복

8월 연휴를 앞두고 국내 증시가 불탔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1% 넘게 올랐다.

게임주도 전일 급락에서 하루 만에 날아올랐다.

상승 종목이 폭증했다. 전일 2개에서 27개로 증가한 것. 하락 종목이 2개에 그쳤다. 위메이드플레이(-0.72%)와 펄어비스(-1.49%)다.

전체 거래량과 대금이 어제보다 증가했다. 시가총액은 대형주가 급등하면서 49조원을 가볍게 회복했다. 1조4525억원이 늘어난 49조4669억원이다.

컴투스가 +7.36%, 카카오게임즈가 +5.28%로 급등했다. 크개프톤(+4.15%), NHN(+3.82%), 엔씨소프트(+2.92%), 넷마블(+2.84%) 등은 2% 이상 올랐고 위메이드(+1.87%), 넥슨게임즈(+0.91%)는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펄어비스는 -1.49%로 유일하게 하락했다.

컴투스는 7.36%(6000원) 뛴 8만7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47만5667주로 전일대비 247%가량 증가했다. 개인이 10만766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3거래일째 동반 매도를 이어온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만6542주와 1만2982주를 매입, 쌍끌이 매수에 나섰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1242주다.

컴투스는 이날 2022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이 1934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전년동기 대비 26.5% 늘었다. 전분기 대비 증가폭은 45.06%이다.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5.5% 감소했지만 전분기(-27억원) 대비해서는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49억원이다. 전년대비 42.38% 늘었고 전분기 적자(-44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컴투스의 모회사인 컴투스홀딩스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부진했다.
매출이 2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7%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억원과 -31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컴투스홀등스는 +5.69%(3500원) 상승, 2거래일째 부진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6만5000원이며 거래량은 35만1310주로 어제(약 18만주)보다 두 배가량 증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1786주와 9762주를 샀다. 5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에서 사자로 급선회했다. 개인은 2만557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8월 3일 이후 6거래일만에 매도다.

크래프톤 역시 외국인(+3만6386주)과 기관(+1만8050주)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급등했다. 전일대비 4.15%(1만500원) 상승한 26만3500원으로 마감한 것. 거래량은 14만3778주로 전일(약 14만주)와 큰 차이가 없었다. 개인은 이날 5만4277주를 팔았다.

크래프톤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인 4237억원, 영업이익 1623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7.7%와 6.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달러 강세 등으로 37.3% 증가했다. 지난 1분기 대비해서는 각각 18%, 47%, 20% 줄었다.

펄어비스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적자를 지속했다.

주가는 -1.49%(900원)로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5만9700원으로 8월 8일 회복한 6만원선이 무너졌다. 거래량은 76만7203주로 전일대비 139%가량 증가했다. 개인이 3만6083주의 매도, 팔자 행진을 7거래일째로 늘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2485주, 1만8459주를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5139억원이다.

펄어비스는 2분기 940억원이 매출을 달성했다. 전년동기대비 6.2%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억원보다 1000% 이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2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넷마블도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이 66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45% 늘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각각 347억원과 1205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넷마블은 2.84%(2000원) 상승한 7만25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약 23% 증가한 24만9269주다. 개인이 4만3주를, 기타 투자자가 177주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9032주를 사들이며 매도 행진을 일단락했다. 개인은 3만1148주를 순매수했다.

2분기 계절적 비수임에도 네오위즈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매출 703억원, 영업이익 59억원, 당기순이익 20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9.4%, 13%, 150% 증가한 것.

네오위즈는 5.07%(1400원) 상승, 전일 하락폭(-5.96%, -1750원) 대다수를 만회했다. 종가는 2만9000원이며 거래량은 45만9611주로 8월 들어 가장 많았다. 개인이 13만3978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타 투자자가 2929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만1731주와 6만5176주를 쓸어 담았다. 8월 들어 최대 매수다.

네오위즈는 이날 독일에서 개최되는 게임전시회 '게임스컴2022'에 자체 개발 중인 신작 'P의 거짓말'과 퍼블리싱 게임 'Aka'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8월 11일 목요일, 코스피는 미국발 호재와 물가 정점 통과 기대감에 힘입어 42.90포인트(1.73%) 오른 2523.78을 나타냈다. 개인이 6013억원어치를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86억원과 4612억원을 순매수했다. 772개 종목이 우상향했고 111개가 하락했다. 두산퓨어셀1우가 상한가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11.88포인트(1.45%) 뛴 832.15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4억원과 1105억원어치를 샀다. 개인은 1669억원어치를 팔았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대명에너지, 지투파워 등을 포함해 1150개가 올랐다. 하락 종목은 266개로 급감했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2.02%로 전일 낙폭(-2.52%) 대다수를 회복했다.

상승 종목이 27개로 폭증했다. 오름폭도 컸다.
컴투스가 +7.36%로 급등했고 컴투스홀등스(+5.69%), 카카오게임즈(+5.28%), 네오위즈(+5.07%)가 뒤를 이었다.

11 종목은 +2%~+4%대로 장을 마쳤다. 크래프톤, 액토즈소프트, NHN, 더블유게임즈, 웹젠, 엔씨소프트, 넷마블, 스코넥, 위메이드맥스, 미투온, 한빛소프트 등이다. 나머지는 +1% 내외의 강보합을 나타냈다.

하락 종목은 위메이드플레이-0.72%)와 펄어비스(-1.49%) 뿐이다.

실적 발표와 더불어 신작 이슈가 쏟아졌다.

8월 최고 기대작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HIT2 막바지 사전 마케팅이 펼쳐졌고 엠게임이 신작을 출시했다.

엠게임은 북미 유력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자체 개발한 3인칭슈팅(TPS) PC 온라인 게임 '배틀스티드:군마'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엠게임은 0.61%(50원) 오른 819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9만7453주로 전일대비 약 34% 감소했다. 외국인이 1만1346주를 매도, 6거래일째 팔자에 나섰다. 기관은 368주를 팔았고 개인인 1만1714주를 쓸어 담았다.

넥슨은 8월 25일 출시하는 'HIT2' 크리에이터를 8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HIT2는 넥슨게임즈가 자사의 간판 IP인 'HIT2'에 기반해 제작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다.

넥슨게임즈는 +0.91%(200원)로 최근 5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찔끔 반등했다. 종가는 2만2100원이며 거래량은 43만7061주로 8월 들어 가장 적었다. 외국인이 2만239주를, 개인이 9746주를 팔았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2만6105주와 3880주를 매집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1063만242주다. 어제보다 37만6739주가 많았다.

컴투스, 컴투스홀딩스,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액토즈소프트, 펄어비스 물량은 전일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반면 더블유게임즈, 조이시티, 모비릭스는 50% 이상 줄었다.

카카오게임즈 거래량은 194만382주로 전일(약 69만주)대비 198%가량 증가했다. 카카오는 이날 +5.28%(3000원) 상승한 5만9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36만9998를 팔아치우며 홀로 매도에 나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만3499주와 12만5552주의 쌍끌이 매수를 나타냈다.

조이시티 물량은 37만3905주로 8월 들어 가장 적었다. 주가는 +1.59%(80원)로 3거래일만에 우상향했다. 종가는 5120원이다. 개인이 6만5950주, 기관이 991주의 매도 우위를, 외국인이 6만6719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전체 거래대금은 4550억3700만원이다. 전일보다 1172억800만원이 많았다.

엔씨소프트가 518억28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펄어비스가 454억3000만원, 컴투스가 414억23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크래프톤(375억1700만원)과 위메이드(381억6800만원)은 300억원대를 나타냈다.

엔씨소프트는 +2.92%(1만1500원)로, 전일 급락(-4.49%)에서 하루 만에 반등했다. 종가는 40만5000원이며 거래량은 12만8472주다. 전일대비 약 10% 감소했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가 각각 5014주, 2만8473주, 335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3만3822주를 싹쓸이 했다.

위메이드도 1.87%(1300원) 상승, 전일 약세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7만1000원이며 거래량은 53만4916주로 어제보다 약 7만주가 줄었다. 개인이 2만1090주를 내놓으며 홀로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3843주, 1만7142주, 105주다.

전체 시가총액은 어제보다 49조4669억원이다. 하루새 1조4525억원이 늘었다. 8월 9일부터 3거래일째 1조원 이상 변동성을 지속했다.

김상두 sdkim@gameand.co.kr

<저작권자 © 게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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