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밤차트-9월 20일]탕탕특공대, 구글 8위, 앱스토어 넘버1 탈환…로블록스, 붕괴3rd 신들린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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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격한 기대작들의 돌풍이 시들기 시작했다. 6월부터 이어진 대작들의 행진이 9월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토종 신작들의 광풍이 엷어지면서 신작으로 가득찼던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서는 변화가 일었다.
외산 흥행작들이 토종 신작의 자리를 꿰찬 것.
9월 20일 화요일, 구글 플레이 매출에서 '히어로즈 테일즈'가 6위에, '로블록스'가 7위에 자리했다.
9위에는 '탕탕특공대'가, 10위에는 '붕괴3rd'가 올랐다.
'탕탕특공대'는 지난 8월 하비(HABBY) 출시한 작품이다. 뒤심을 발휘하며 9월 톱10에 진입했다.
'히트2'를 제외하고 8월生 빅3를 앞섰다. 하반기 최고의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넥슨의 'HIT2'(히트2)는 2위로 흥행 광풍을 지속하고 있다.
'탕탕특공대'는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최정상에 자리했다. 히트2(2위)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3위) 등 토종 하드코어 MMORPG를 모두 추월한 것.
한편 9월 출격해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프리스톤테일M'은 구글 플레이 매출 8위에 자리했다. 히트2와 더불어 톱10에 자리하고 있는 하반기 출격한 토종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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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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