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벨 인피니트, 니케 11월 4일 금요일 글로벌 론칭…3일(목) 사전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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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최고 기대작 '승리의 여신:니케(이하 니케)'는 출시일마저 특별하다.
레벨 인피니트가 10월 12일(수) '니케' 론칭일을 공개했다. 11월 4일 금요일이다.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대다수 기대신작과 블록버스터(대작)는 화요일 혹은 목요일 출격했다.
그도 그럴 것이 서비스 초기 혹시 모를 서버 과부화와 빠른 대처 등을 이유로 금요일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특히 대작의 경우 대규모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생할 수 있어 각 게임사들은 주 초중반 서비스를 선호한다.
'니케'의 남다른 이력은 공개 초기부터 부각됐다.
이 작품은 국내 유력 게임사인 '시프트업'이 제작 중이다. 퍼블리셔는 중국 게임사 '레벨 인피니트'다.
국내 개발사들이 다수의 흥행작을 배출한 메이저 기업을 선호한다는 측면에서 한국 게임사 제작, 중국 기업 퍼블리싱은 지금까지 찾아보기 힘든 이색 조합이다.
시프트업은 국내 최고의 아트디렉터로 꼽히는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설립했고 처녀작 모바일 RPG '데스티니 차일드'로 개발력을 검증받았다.
레벨 인피니트는 한국에서도 여러 작품을 서비스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21년 백야극광을 시작으로 천애명월도M 등을 출시했다.
니케가 이색 행보가 더욱 시선을 자극하는 이유는 4분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시프트업의 두 번째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진의 명성과 우월한 그래픽으로 단숨에 엄지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르는 미소녀 건슈팅 액션이다.
사전예약에서도 기대감은 고스란히 드러났다.
9월 1일 시작, 일주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고 10월 5일에는 250만명을 돌파했다.
출시일정을 발표한 10월 12일에는 300만명을 달성했다.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전체 시장에서 거둔 성과이지만 4분기 출시 예정인 신작 가운데 흥행이 가장 유력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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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는 먼 미래 황폐해진 지구를 배경으로 결전 인형 병기 ‘니케’가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원하는 원 핸드 건슈팅 게임이다.
개성 넘치는 다양한 ‘니케’와 전장에서 생동감 넘치는 슈팅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이들과 게임 내 메신저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갈 수도 있다.
또한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지난달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개선된 플레이 환경을 검증하는 테크니컬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정식 서비스 이전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특히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달 7일 사전예약 오픈 후 300만 명을 달성하면서 하반기 대형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사전예약은 현재 공식 사이트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진행 중이며, 정식 출시 전까지 참여한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쥬얼 3000개(캐릭터 수집 10회권), SR 에테르, SSR 디젤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레벨 인피니트는 공식 유튜브에서는 '슈팅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또 공식 사이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풍성한 상품을 제공하는 니케 인기투표 이벤트를 오는 17일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11월 4일 출시 당일 원활한 게임 접속을 위해 오는 3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nikke-kr.com/pre/?shortlink=03434kaz&c=KR%209.7%20PR&pid=MKT&af_click_lookback=30d&af_xp=custom
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