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밤차트-1월 11일]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앱스토어 2위…톱10에 4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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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겨울 질주가 격해지고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까지 올랐다. '피파온라인4M'이 넘버1을 지키면서 넥슨은 해당 오픈 마켓 매출 최상위를 점령했다.
1월 11일 수요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전일 폭등하며 3위까지 오른데 이어 한 계단이 추가 상승, 넘버2에 자리했다.
업데이트가 주효했다.
넥슨은 전일(1월 10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공룡들의 세계를 테마로 한 17번째 시즌 '쥐라기'를 업데이트했다. 신규 카트, 캐릭터, 트랙 등이 새로운 즐길 거리가 대거 추가된 것.
여기에 시뮬레이션 모드에 '팀 릴레이''보스 챌리지' 등이 공개됐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시작했다. '해피 카러플 111데이''랭킹전' 등으로 각각 오는 1월 22일과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넥슨의 겨울 질주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피파온라인4M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1위와 2위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가운데 '피파모바일'과 '던전앤파이터' 등이 각각 6위와 9위에 자리했다.
에버소울, 라그나로크X:제너레이션 등 1월 대작이 빗발쳤음에도 앱스토어 톱10에 4개의 작품이 자리한 것.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는 '히트2'가 8위로 톱10을 유지하고 있다.
이외 축구를 소재로 한 스포츠 게임 '피파모바일'과 '피파온라인4M'이 각각 11위와 15위에 자리했다.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17위다.
한편 월초 효과로 웹보드 모바일 게임이 질주했다.
NHN이 서비스 중인 '한게임포커'가 13위에, '한게임포커 클래식 with PC'가 20위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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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