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주식-1월 19일]평균등락률 -0.85% … 대형주 약보합, 전체시총 소폭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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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오전 약세를 딛고 오후 반등, 상승 마감했다.
게임주식은 달랐다. 부진을 지속하며 약세로 장을 마쳤다.
전체 거래량이 급감했고 대금은 1월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도 줄었다. 대형주가 부진했다. 네오위즈(+2.14%)와 크래프톤(+0.88%)만이 우상향했다. 위메이드는 -4.20%로 급락했다.
네오위즈는 +2.14%(850원)로 5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4만600원으로 올 들어 처음으로 4만원을 넘었다. 거래량은 33만9993주다. 전일과 유사했다. 개인이 6만4955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5거래일째 나홀로 팔자에 나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만5399주와 1만7242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2314주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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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4.20%(1600원)로 1월 들어 가장 큰 내림폭을 기록했다. 종가는 3만6450원이며 거래량은 66만747주로 전일대비 약 8% 줄었다. 개인이 14만6229주를 싹쓸이했다. 기관은 1월 들어 가장 많은 10만675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외국인이 3만6761주, 기타 투자자가 8793주를 팔았다.
위메이드는 오는 3월 미국에서 진행된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2023)에 2년 연속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 자사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등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장현국 대표가 서밋 기조연설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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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목요일, 코스피가 12.02포인트(0.51%) 오른 2380.34로 마감했다. 기관이 3148억원, 개인이 2602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은 5702억원을 순매수했다. 474개가 우상향했고 362개는 하락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1.14포인트(0.16%) 뛴 712.89다. 기관이 461억원, 외국인이 60억원어치를 팔았따. 개인은 65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상승 종목은 654개며 766개는 우하향했다. 한주라이트메탈, 오스템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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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85%로 전일 반등폭을 모조리 내줬다.
하락 종목은 23개로 급증했다. 내림폭은 크지 않았다.
위메이드가 -4.20%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룽투코리아(-3.01%), 데브시스터즈(-3.45%), 위메이드맥스(-3.57%) 등은 3% 넘게 하락했다.
-2%대로 장을 마친 게임주식은 6개다. 액토즈소프트(-2.22%), 썸에이지(-2.23%), 컴투스홀딩스(-2.34%), 드래곤플라이(-2.51%), 조이시티(-2.71%), 플레이위드(-2.76%) 등이다.
나머지 13개는 -1% 내외의 약보합을 나타냈다.
상승 종목은 7개에 그쳤다. 오름폭은 적었다.
웹젠이 +2.92%로 가장 크게 올랐고 액션스퀘어(+2.27%), 네오위즈(+2.14%) 등이 뒤를 이었다.
더블유게임즈(+1.95%), NHN(+1.38%), 크래프톤(+0.88%), 미투온(+0.72%) 등은 1% 내외의 상승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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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는 +2.27%(75원)로 3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9만4639주로 전일대비 약 27% 증가했다. 기관이 8056주를 던지며 홀로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162주, 1894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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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0.88%(1500원)로 이틀째 강보합을 지속했다. 종가는 17만2500원이며 거래량은 8만4776주로 1월 들어 가장 적었다. 개인이 1만2195주를, 기관이 9363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1만9699주와 1859주를 매집했다.
크래프톤은 사내 소통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를 통해 김창한 대표가 2023년 신사업보다 퍼블리싱과 투자 사업 및 조직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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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게임 개발 및 글로벌 공동 마케팅 전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0.56%(250원) 하락한 4만41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6만4676주로 전일과 유사했다. 투자 동향은 반대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71주와 5만1637주를 던지며 동반 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은 5만6087주를, 기타 투자자는 21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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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0.17%(100원 하락,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5만7300원이며 거래량은 18만9884주다. 1월 최저치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가 각각 1만8551주, 1만437주, 74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외국인은 2만9062주를 싹쓸이했다.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엔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첫 가상 인간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가 1월 25일 첫 앨범 'PANDORA'S BOX(판도라스 박스)'를 발매, 데뷔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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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967만5758주다. 어제보다 무려 2627만854주가 줄었다.
넷마블은 비롯한 위메이드플레이, 스코넥, 와이제이엠게임즈, 엠게임, 넵튠, 액토즈소프트, 컴투스홀딩스, 드래곤플라이, 조이시티, 플레이위드, 룽투코리아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엠게임 거래량은 28만4918주로 전일대비 약 52% 감소했다. 외국인이 3만8287주를 순매도했다. 전일 매수(+3만5213주)보다 더 많은 매물을 내놓은 것. 개인은 3만946주를 쓸어 담았고 기관과 기타 투자자가 3304주, 4037주를 매입했다. 엠게임은 이날 1.61%(130원) 하락한 796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일 회복한 8000원 선을 하루 만에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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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거래량은 5만1903주로 어제(약 15만9000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기관이 3782주를 던지며 홀로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3272주를, 개인은 510주를 순매수했다. 넵튠은 1.78%(200원) 하락,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1만10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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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거래대금은 1734억6300만원으로 1월 들어 가장 적었다. 엔씨소프트가 295억3600원으로 가장 많았고 위메이드가 244억37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게임주는 카카오게임즈(184억4800만원) , 크래프톤(145억1800만원), 네오위즈(136억8600만원), 펄어비스(116억700만원), 넷마블(108억300만원) 등이다.
카카오게임즈는 0.66%(300원) 하락,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4만5000원이며 거래량은 41만1500주로 전일대비 42%가량 줄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만449주와 2만281주의 매물을 쏟아냈며 3거래일째 동반 매도를 보였다. 개인은 5만2635주를, 기타 투자자는 8095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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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1.05%(5000원) 하락, 전일 오름폭(+1.72%, 8000원) 절반 이상을 반납했다. 종가는 46만9000원이며 거래량이 6만2767주로 1월 들어 지난 4일(약 5만6000주)에 이어 두 번째로 적었다. 기관이 9537주, 외국인이 201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9734주를, 기타 투자자는 4주를 매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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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0.16%(100원) 내린 6만4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6만2947주로 1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136주와 4129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외국인은 1만261주를 순매수했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4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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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거래량도 23만5907주로 1월 들어 가장 적었다. 개인이 1만2494주를, 기타 투자자가 1000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11주와 9283주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넥슨게임즈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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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시가총액은 40조3797억원이다. 어제보다 1540억원이 줄었다.
전일 반등에 성공했던 대형주가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위메이드가 -4.20%로 급락한 가운데 넥슨게임즈(보합), 컴투스(-0.16%), 넷마블(-0.17%), 펄어비스(-0.56%), 카카오게임즈(-0.66%), 엔씨소프트(-1.05%) 등이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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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