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 핵심 콘텐츠 공개…사전예약 돌입 및 4월 출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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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4 글로벌'에 이어 2023년 1월 31일 출시한 '미르M 글로벌'까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위메이드, 블록체인 모바일 게임의 선두주자로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지난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의 상장폐지라는 위기를 털고 일어선 위메이드가 또 한 번의 비상을 예고했다.
4월 '나이트 크로우' 국내 출시다.
이 작품은 매드엔진(공동대표 손면석, 이정욱)에서 개발 중인 MMORPG다. PC와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지난 2022년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짧은 영상이지만 우월한 그래픽과 화끈한 액셔 등으로 단숨에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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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목요일, 위메이드가 '나이트 크로우' 미디어 쇼케이스(When the Night comes)를 개최했다.
사전예약에도 나서며 대작 출항을 위한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매드엔진의 손면석 대표와 이선호 개발 총괄 PD와 송모헌 위메이드 퍼블리싱사업부문 사장, 김정훈 사업 실장 등이 참석했다.
야심작의 핵심 콘텐츠 소개와 대략적인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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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PD는 "나이트 크로우는 시각과 청각 그리고 가상의 공감각까지 자극하는 진짜 액션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나이트 크로우'는 판타지와 실제 역사를 결합해 고유의 세계관을 구축했다.
마법이 존재하는 13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용자는 복수와 욕망, 갈등으로 물든 혼돈의 시대에서 밤 까마귀 길드 ‘나이트 크로우’의 일원이 되어 역사를 뒤바꿀 거대한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실감나는 중세 유럽 세계도 특징이다. 극사실적인 광원 연출과 독보적인 그래픽으로 생생한 전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현실적인 액션을 통해 전투 쾌감을 극대화했다. 과도하고 비현실적인 연출을 덜어내는 대신, 클래스 무기 별 타격감을 다르게 적용하고 몬스터 피격 액션, 시각 및 청각 효과 등을 강화해 오감을 자극하는 진짜 액션의 묘미를 선사한다.
또한 ▲이용자 선택과 노력에 따라 성장하는 매력적인 클래스 4종과 8개의 직업 ▲글라이더를 활용해 지상과 공중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입체적이고 광활한 전장에서 펼쳐지는 1,000명 단위의 대규모 전쟁 ‘격전지’ 등을 즐길 수 있다.
▲3개 서버가 통합된 거래소와 이용자 간 1대1 거래 ▲제작, 퀘스트를 대신 수행하고 보상을 받는 의뢰소 등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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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 출사표를 던짐과 동시에 이용자 몰이(사전예약)에도 나섰다.
4월 정식 출시 전까지로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카카오 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 네이버 게임 라운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각종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각종 강화 주문서, 골드, 지상 탈 것 등 풍성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를 선물한다. 친구를 초대하면 인원에 따라 빠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추가로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nightcro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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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