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주식-7월 12일]평균등락률 -0.04% , 플레이위드 급락
크래프톤 우하향, 전체 시총 증가…전체 거래량· 대금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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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가능성이 대두됐지만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하락했다.
게임주식도 맥을 추지 못했다.
7월 12일(금) 코스피는 34.35포인트(1.19%) 하락한 2857.00이다. 외국인이 5548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764억원, 84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428개가 우상향했고 433개가 하락했다.
코스닥은 2.05포인트(0.24%) 내린 850.37이다. 외국인이 85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4억원, 54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667개가 상승했다. 코오롱티슈진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882개는 우하향했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04%로 전일 -0.85%에 이어 2거래일째 마이너스다.
상승 종목이 16개다.
펄어비스가 +.25%로 가장 크게 올랐다.
네오위즈(+3.47%), 넷마블(+3.26%), 티쓰리(+3.04%) 등이 3% 넘게 올랐다. 위메이드맥스(+2.46%), 스코넥(+2.42%) 등은 +2%대로 마감했다.
나머지 10개 종목의 오름폭은 1% 내외다.
15개는 우하향했다.
플레이위드가 -7.32%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모비릭스(-6.98%)와 썸에이지(-4.09%), 넵튠(-2.38%) 등은 2% 넘게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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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5.25%(2350원)로 전일 낙폭(-5.88%) 대다수를 만회했다. 종가는 4만7150원이며 거래량은 47만7847주다. 전일보다 1만주 넘게 늘었다. 개인이 14만3004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만8786주, 8만4307주를 쓸어 담았다. 동반 매도 하루만에 쌍끌이 매수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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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3.47%(700원) 뛴 2만900원으로 마감했다. 7월 들어 가장 높은 오름폭이다. 거래량은 18만626주로 어제(약 6만주)보다 세 배 가까이 늘었다. 개인이 3만469주를 던졌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만646주, 9823주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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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3.26%(2000원) 상승, 4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6만3300원이며 거래량은 37만2653주다. 전일대비 33%가량 감소했다. 개인이 13만7557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만1093주, 5만3968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2496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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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는 +3.04%(34원)로 4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1151원이며 거래량은 357만5086주다. 2024년 들어 지난 1월 24일(약 440만주) 이후 가장 많았다. 외국인이 5만9716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홀로 팔자(SELL)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2만6355주, 3만3267주, 94주를 매입했다.
티쓰리는 이날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해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주주 제고 가치를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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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는 -7.32%(510원)로 폭락했다. 종가는 6460원이며 거래량은 15만1724주로 7월 들어 가장 많았다. 외국인이 2만2396주를 던졌고 개인이 2만2396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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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코스피에 입성한 시프트업은 1.27%(900원) 하락한 7만1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440만6059주로 전일(약 1716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이 14만534주, 기타 투자자가 13만3822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만7031주, 16만7325주를 매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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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1754만3957주다. 어제보다 1120만9619주가 적었다.
총 거래대금은 5304억500만원이다. 역시 전일(약 1610억2600만원) 절반에도 못 미쳤다.
시프트업이 3097억9900만원으로 전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넥슨게임즈는 899억17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펄어비스(223억800만원), 넷마블(234억6600만원), 엔씨소프트(132억6000만원), 크래프톤(292억4600만원) 등은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전일 폭락(-16.89%) 했던 넥슨게임즈는 0.22%(40원) 오른 1만8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482만3517주로 전일대비 21%가량 감소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3만3407주, 17만4570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은 18만6737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2만1240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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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0.42%(800원)로 2거래일째 약보합을 나타냈다. 종가는 19만400원이며 거래량은 6만9710주로 전일대비 약 30% 줄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781주, 2075주를 팔았다. 기타 투자자는 1만417주, 개인은 1439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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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주 크래프톤은 1.14%(4000원) 하락한 28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0만4063주로 전일대비 약 9% 감소했다. 외국인이 4450주를 담았다. 7월 5일부터 6거래일 연속 매수다. 개인은 1만3460주를 사들였고 기관이 1만7676주를 팔았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234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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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는 신작 이슈를 내놓았다. 주가는 0.11%(10원) 뛴 903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3만8307주다. 어제(약 1만5800주)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외국인이 1만1778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개인은 1만886주, 기관이 892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이날 자체 개발 중인 '애니팡 매치라이크'를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7월 16일 사전예약을 알렸다. 애니팡 매치라이크는 국민 캐주얼 모바일 게임 '애니팡'에 RPG 요소를 가미한 모바일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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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시가총액은 40조3734억원이다. 어제보다 808억원이 늘었다.
대형주들은 엇갈렸다.
펄어비스, 네오위즈, 넷마블 등이 3% 넘게 급등했다.
컴투스(+1.16%), 위메이드(+1.07%), 더블유게임즈(+0.32%), 넥슨게임즈(+0.22%) 등이 강보합을 나타냈다.
NHN과 웹젠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대장주 크래프톤(-1.41%)를 비롯해 엔씨소프트(-0.42%), 카카오게임즈(-0.51%), 시프트업(-1.27%), 데브시스터즈(-1.93%) 등이 우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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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0.51%(100원)로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1만9420원이며 거래량은 19만7333주다. 전일대비 5%가량 하락했다. 개인이 1만7445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12주, 7430주를 순매수했다. 기타 투자자는 3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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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1.16%(450원) 상승, 전일 약세를 하루 만에 끝냈다. 종가는 3만9150원이며 거래량은 2만7191주다. 전일대비 약 13% 감소했다. 외국인이 8346주를 싹쓸이 했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879주, 7462주, 5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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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1.07%(450원) 상승한 4만25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8만9168주다. 개인이 2만460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타 투자자는 115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7108주, 3467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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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1.93%(1000원)로 전일(-2.44%)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5만900원이며 거래량은 11만2654주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5683주, 1만630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2만5612주를, 기타 투자자가 701주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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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