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4일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테크 데모 공개…블록체인 접목 글로벌 원빌드ㆍ크로스 플랫폼 출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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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2022년 먹거리를 위한 첫 행보에 나섰다. 병기는 자사의 대표 IP '미르의전설2' 기반 '레전드 오브 이미르'다. 글로벌 흥행작 '미르4'와 마찬가지로 블록체인에 기술을 접목시켜 위메이드의 세력 확장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1월 4일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계열회사 위메이드엑스알에서 개발 중인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 테크 데모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테크 데모 영상에서는 위메이드엑스알의 석훈 PD와 김지원 AD 등 주요 개발진이 등장해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대한 기술을 소개한다. 또 웅장한 스케일의 게임 장면을 일부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미르 시리즈를 북유럽 세계관으로 재해석한 판타지 감성 MMORPG다.
특히 공성전 등 미르 시리즈의 핵심 콘텐츠 기반 정통성을 계승했으며, 위메이드엑스알의 개발 역량과 차세대 그래픽 언리얼 엔진5 등 기술력을 결합해 게임 속 인물과 작은 소품의 질감까지 섬세하게 구현했다.
이 작품은 미르4 글로벌 버전과 마찬가지로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했고 '글로벌 원빌드'로 개발 중이다. 모바일과 PC에서 동시에 구현되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이다.
국내 서비스 여부는 당시의 법령과 규정에 따라 글로벌 동시 혹은 단독 선출시가 결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youtube.com/watch?v=brMCb9IjXM0
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