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주식-3월 22일]평균등락률 +1.05%, 거래대금 22년 최저…이슈 만발, 컴투스(-0.59%)만 우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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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2700선을 회복했다.
게임주식도 올랐다. 관리종목에서 탈피한 썸에이지가 홀로 급등했다. 전체 거래량과 대금은 전일보다 줄었지만 시가총액은 증가했다.
썸에이지는 8.65%(215원) 상승했다. 3월 16일부터 5거래일째 우상향이다. 종가는 2700원이며 거래량은 332만3986주다. 2022년 들어 최고치다. 개인이 50만4714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외국인은 45만7685주, 기관이 5543주를 매수했다. 기타 투자자는 4만1486주를 매입했다.
썸에이지는 2021년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은 362억3800만원으로 이전대비 417.21% 늘었다. 영업 적자는 21억20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당기순이익은 147억34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썸에이지는 이날 실적 공개와 더불어 관리종목에서 탈피했다.
3월 22일 화요일, 코스피는 23.95포인트(0.89%) 올랐다. 지수는 2710.00으로 2700선을 회복했다. 개인이 1855억원, 기관이 323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은 2198억원을 순매수했다. 상승 종목은 578개며 257개는 하락했다.
코스닥은 6.27포인트(0.68%) 오른 924.67이다. 개인이 517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이 570억원, 외국인이 37억원어치를 샀다. 891개가 우상향했다. CBI, 현대사료, 미코바이오메드, 한일사료, 누보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1.05%로 전일 약세에서 하루 만에 전환했다.
상승 종목은 25개다.
썸에이지가 +8.65%로 홀로 급등했다. 스코넥(+3.69%), 위메이드(+3.52%), 플레이위드(+3.42%), 와이제이엠게임(+3.39%)가 3% 넘게 올랐다. 액토즈소프트(+2.52%), 선데이토즈(+2.36%)가 2%대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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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종목은 7개에 그쳤다. 낙폭은 크지 않았다.
넥슨지티(-1.52%)와 넷게임즈(-1.78%)가 가장 크게 하락했다. 나머지 5개는 1% 미만의 약보합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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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3.52%)와 컴투스(-0.59%)가 이슈를 쏟아냈다. 주가는 엇갈렸다.
위메이드는 NHN빅풋의 '우파루 프로젝트'를 위믹스에 온보딩한다고 밝혔다. 또한 게임체인저와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미국에서 개막한 GDC2022에서 참가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3.52%(3500원) 상승했다. 종가는 10만3000원으로 전일 내준 10만원 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66만5076주로 전일(약 32만9000주)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개인이 12만4612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만967주와 2만1508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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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신작 모바일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2' 출시일을 공개했다. 4월 5일이다. 또 컴투스 그룹의 암호화화폐 'C2X'를 전 세계 최상위 거래소 FTX와 후오비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0.59%(700원) 하락한 11만8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7만2723주다. 전일대비 약 21% 줄었다. 외국인이 6427주, 기관이 1482주를 팔았다. 개인은 6754주, 기타 투자자가 1155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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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0.60%(150원) 뛴 2만535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23만4257주다. 전일대비 13%가량 늘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9062주와 337주를 팔았다. 2거래일 연속 매도다. 개인은 1만1807주, 기타 투자자가 7592주를 매입했다.
네오위즈는 오는 3월 29일(화) 신작 쇼케이스 '브라운더스티 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사의 대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에 기반한 2종을 공개한다. RPG '브라운더스트 스토리'와 3매치 퍼즐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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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1872만2490주다. 어제보다 34만7766주가 줄었다.
스코넥, 크래프톤, 룽투코리아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반면 썸에이지, 위메이드, 미투온, 한빛소프트, SNK 등은 50% 넘게 증가했다.
한빛소프트 거래량이 187만3116주로 전일대비 1000% 넘게 증가했다. 주가는 0.80%(40원) 오른 5060원이다. 외국인이 2만9778주를 순매도, 3거래일째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2만8617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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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거래대금은 4074억2200만원이다. 올 들어 최저치다. 위메이드(6282억3800만원)만이 5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4883억원이 증가한 63조7150억원이다.
전일 부진했던 대형주가 상승 전환했다.
엔씨소프트(-0.11%)와 컴투스(-0.59%)를 제외한 빅8이 우상향한 것.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위메이드가 3.52%로 올랐다. NHN(+1.53%), 펄어비스(+1.14%), 크래프톤(+1.09%), 넷마블(+0.46%), 카카오게임즈(+0.38%) 등은 +1% 내의 강보합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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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0.11%(500원)로 3거래일째 약보합을 이었다. 종가는 46만3000원이며 거래량은 8만9011주다. 지난 1월 18일(약 8만1000주)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 외국인이 1만6815주를 던지며, 팔자행진을 8거래일째로 늘렸다. 개인은 1만5989주를, 기관이 864주를 매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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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0.38%(300원) 오른 7만8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57만7532주로 전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만7293주와 2만1385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은 4만6068주를 샀다. 2거래일째 순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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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0.46%(500원)로 전일 약보합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10만9000원이며 거래량은 11만262주다. 전일대비 약 36% 감소했다. 개인이 1만7850주를, 외국인이 8256주를 팔았다. 기관은 2만6106주를 매입했다. 3월 8일부터 10거래일 연속 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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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3% 넘게 하락했던 크래프톤은 +1.09%(3000원)로 상승 전환했다. 종가는 27만9000원이며 거래량은 8만7786주다. 2022년 들어 최저다. 개인이 6435주를 매도, 3거래일째 매수를 일단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77주와 2251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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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1.14%(1200원) 오르며 전일 하락폭(-1.50%) 대다수를 만회했다. 종가는 10만6500원이며 거래량은 29만7289주다. 전일(약 59만주)보다 절반 가량 줄었다. 외국인이 7529주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2거래일째 팔자에 앞장섰다. 기관은 7013주를 매입했다. 개인은 33주를 팔았고 기타 투자자가 549주를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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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