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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이 독? 펄어비스·카카오게임즈 '급락

기사승인 2022.04.28  14: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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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어비스, 4월 '검은사막 모바일' 中 출시 후 폭락…4월 28일 현재 6만7000선, 中 판호 획득 이전 수준

카카오게임즈, 3월 '오딘' 대만 론칭 후 급락…4월 27일 6만원 붕괴, 오딘 韓 출시 이전으로 회귀

해외 진출은 게임주가 상승 원동력 중 하나다.

특히 국내에서 흥행이 검증된 작품의 경우, 한국 게임 인지도가 높고 넒은 이용자층을 갖춘 시장 개척은 큰 폭의 오름세를 야기했다.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일본 등을 꼽을 수 있다.

출시를 위한 준비 단계부터 관련주는 요동친다. 그리고 흥행이 확인된 이후에는 더 큰 상승을 이끌었다.

과거 이야기다.

2022년 중화권 공략에 나선 게임주는 곤혼을 치르고 있다.

신시장 개척과 신규 매출원 확보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다가 출시 이후 곤두박질치고 있다. 신시장 개척 이전만 못한 수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미국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을 비롯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대외적 악재가 겹치면서 내림폭은 배가 되고 있다.

펄어비스와 카카오게임즈를 꼽을 수 있다.

펄어비스는 4월 28일 현재(오후 12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9% 넘게 하락한 6만76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4월 27일)에는 -24.29%로 2거래일째 폭락 중이다.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출시 이후 흔들렸다.

4월 26일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서비스 개시일까지만 해도 펄어비스+6.33%의 강한 오름폭을 나타냈다. 하지만 4월 27일 -24.29%로 역대급 하락을 기록했다.

이날 하루 증발한 시가총액은 1조5761억원이다.

사드 배치 이후 지난 5년만에 만리장성의 입성하는 '검은사막 모바일' 기대감이 단 하루 만에 물거품이 된 셈이다.

나아가 중국 판호 소식이 전해지기 이전인 2021년 6월(6만원대)과 엇비슷 수준으로 추락했다.

지난 3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한 카카오게임즈도 마찬가지다.
대만은 유저 성향이 한국과 가장 닮아 있는 게임 시장으로 리니지M마저 추월한 오딘의 흥행 기대감이 높았다.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요동쳤다.
2022년 1월과 2월 6만원과 7만원대를 오가던 카카오게임즈는 3월 8만원대로 올라섰다. 사전 마케팅 본격화와 기대감이 극대화 되면서 강세를 지속한 것. 실제로 3월 총 21거래일 중 카카오게임즈는 11번 상승했다.

출시 직후는 확연히 달랐다.
서비스 개시일 +4.84% 상승했던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이후 약세를 면하지 못했다.
4월 27일(수) 종가는 5만9400원으로 2022년 들어 가장 낮았다. 5만원대 종가는 지난 2021년 7월 1일(5만7500원) 이후 9개월만이다.

이는 '오딘'의 국내 출시 당시 수준이다. 오딘 국내 서비스는 지난 2021년 6월 29일이며 당시 종가는 5만9700원이다.

펄어비스와 카카오게임즈는 모두 해외 시장 진출 소식이 없던 시절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새로운 시장 개척에 따른 성과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이전의 상황이다.

한편 4월 28일 목요일 현재(오후 1시 기준), 검은사막 모바일은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37위에 자리했다. 오딘의 대만 구글 매출 순위는 5위다.

 

 

 

김상두 sdkim@gameand.co.kr

<저작권자 © 게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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