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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모바일 환골탈태…시발점은 엄지족"

기사승인 2022.06.13  12: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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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6월 4일 '피파모바일' 쇼케이스…EA 스튜디오 PD '티모 뮐러' 인터뷰, 7월 업데이트 소개

K게임, K팝, K드라마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문화와 정서가 다른 서구권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스포츠도 마찬가지다. 글로벌 스타를 배출하며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피겨 스케이터 김연아, 배구 여제 김연경에 이어 영국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에 오른 축구 선수 손흥민 덕이다.

손흥민 선수가 불을 붙인 축구에 대한 관심이 최근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국가대표 평가전이 이어지면서 더욱 고조됐다.

축구 소재 모바일 게임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넥슨이 서비스 중이며 국내 최고의 스포츠 게임 중 하나인 'FIFA Mobile(이하 피파모바일)이다.

지난 2020년 6월 10일 론칭된 '피파모바일'은 기존 넘버1 스포츠 게임 '피파온라인4M'을 추월하며 출격 초기 파란을 일으켰다.

FIFA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이 작품은 실제 축구 플레이 진행 방식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팬덤까지 형성하며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넥슨은 지난 6월 4일 '피파 모바일'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한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7월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의 주요 콘텐츠 등을 소개했다.

EA 아시아 스튜디오에서 게임 플레이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티모 뮐러(Timo Mueller)'가 직접 한국을 찾아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비슷한 수준의 클럽과 조건에서 실력으로만 겨루는 신규 모드 추가, ’22TOTS(TEAM OF THE SEASON)’ 클래스 출시, 각종 플레이 개선, 다양한 팀 스킬 적용 등이다.

'피파모바일'의 미래를 개발자인 '티모 뮐러'의 입을 통해 들어봤다.

Q. 어느덧 2주년인데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한국 플레이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축구에 열성적인 나라다. 그에 걸맞은 최고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자 넥슨과 협업해 FIFA 모바일을 출시하고 서비스해 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금까지 FIFA 모바일에 여러 피드백과 의견을 전해준 플레이어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개발진은 다양한 목소리를 모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FIFA 모바일의 개선을 위해 한국 플레이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FIFA 모바일의 모든 측면에서 혁신을 이뤄내 ‘가장 몰입감이 넘치는 축구 게임’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이다.


Q. 이번 2주년 여름 업데이트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 첫 번째는 플레이어분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가능한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개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많은 요청을 받았던 플레이 전환 설정 도입과 다양한 팀 스킬 동작 추가 등은 물론이고, 고급 패스와 페널티킥 시스템을 미세하게 조정하는 것에도 집중하고 있다.

두 번째는 EA Sports 공식 클럽 팀들로 즐길 수 있는 정통 챌린지 모드 ‘어쎈틱 챌린지’를 새롭게 도입하는 것이다. 라인업 등에 대해 크게 고민할 필요 없이 쉽게 경쟁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신규 모드와 연계한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Q. FIFA 모바일 품질 개선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은 ?
- 조작 측면에서 가능한 많은 선택권을 제공해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조작과 입력 시스템은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데 기본 요소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집중하고 혁신할 것이다.

또 비주얼 업그레이드, 신규 경기장 추가, 플레이 사운드 개선과 같이 몰입도를 높이는 것에도 지속적으로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가 몰입감을 느끼고 최고의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서 FIFA 모바일을 경험하기를 바란다.

Q. 2주년 쇼케이스에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진행한 이유는?
- 현재 개발 중이고 향후 출시 계획이 있는 신규 기능을 테스트할 목적이었다. 신규 기능 중 일부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새롭게 바꿔줄 수 있어 플레이어가 혼란스럽지 않게 편히 즐길 수 있어야 했다.

이에 품질 테스트를 거쳐 자세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피드백이 필요했는데, 다행히 현장에서 플레이어들이 FGT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함께 대화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다. 준비했던 설문 항목들 외에도 플레이어들이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줘 향후 계획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Q. 다양하게 수집된 플레이어 피드백들은 이후에 어떤 과정을 거쳐 적용되나?
- 플레이어 피드백 수렴을 위해 FGT뿐 아니라 커뮤니티, 설문조사, 고객센터, 스트리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이런 채널로부터 유입된 피드백을 모두 체크해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수립하는 데 적극 참고하며, 비록 플레이어 피드백에 모두 대응하기는 어렵겠지만 늘 세심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점을 믿어 주시면 좋겠다. 피드백은 언제든 환영하며, 적극적으로 살펴 최대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FIFA 모바일의 e스포츠로 흥행할 가능성은?
- FIFA 모바일은 경쟁에 매우 적합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스킬과 전략으로 승리하기 위해 경쟁하는 것을 즐긴다. 개인적으로는 FIFA 모바일이 e스포츠로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한편 넥슨은 FIFA 모바일 이벤트 매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e스포츠 종목으로의 가능성까지 내다보고 있다. 지난 2주년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총 상금 1000만 원 규모의 이벤트 매치가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매치는 지난 스프링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관전 모드를 통해 더욱 다양한 시점이 제공됐고, 연장전 등 경기 방식 또한 다채로워져 더욱 흥미진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

넥슨은 올 가을 FIFA 모바일 첫 국가 대항전을 개최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 밖에 다양한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도 준비 중에 있다.

Q. 대전을 더욱 박진감 있고 흥미롭게 만들기 위해 도입한 시스템 혹은 콘텐츠는?
- 먼저 토너먼트에 적합하고 편리한 방송 환경을 돕는 옵저버 모드를 도입했다. 이후에는 성장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는 ‘어쎈틱 챌린지’ 모드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 모드에 참여하면 플레이어는 별도의 준비나 성장 과정 없이 EA Sports의 방대한 라이선스 내 동일한 수준과 조건의 팀을 선택해 토너먼트를 바로 시작할 수 있다.

Q. 관전 시스템이 토너먼트 진행이나 중계에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보나?
- 옵저버 모드를 사용하면 두 플레이어의 화면이 방송 시스템과 해설자에게 쉽게 공유되며, 플레이어는 자신이 생성한 매치에 친구를 초대해 관전하도록 만들 수 있다.

옵저버 모드는 특히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토너먼트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플레이어는 이를 활용해 클랜 토너먼트처럼 자신만의 이벤트 토너먼트를 직접 자유롭게 생성할 수 있다.

Q. FIFA 모바일의 향후 행보를 기대하는 플레이어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 저희 개발진이 FIFA 모바일의 모든 측면을 개선하고자 계속해서 노력 중이라는 점을 알아주시면 좋겠다. 저희는 누구보다 FIFA 모바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으며, 플레이어들의 피드백과 요청을 계속해서 반영해 나갈 것이다.

이번 여름 업데이트에 이러한 우리의 의지가 잘 드러나기를 바라며, 올해 진행할 더 많은 업데이트와 개선점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

한편 넥슨은 피파모바일 이벤트 매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e스포츠 종목으로의 가능성까지 내다보고 있다. 지난 2주년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총 상금 1000만 원 규모의 이벤트 매치가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매치는 지난 스프링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관전 모드를 통해 더욱 다양한 시점이 제공됐고, 연장전 등 경기 방식 또한 다채로워져 더욱 흥미진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

넥슨은 올 가을 피파모바일 첫 국가 대항전을 개최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 밖에 다양한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도 준비 중에 있다.

**'티모 뮐러(Timo Mueller)' 소개
그는 EA 아시아 스튜디오의 게임 플레이 프로듀서로서 FIFA 모바일 및 PC 타이틀에 대한 게임 플레이 기능 개발 및 로드맵을 감독하고 있다.

EA에서 10년 이상 근무 중이며, 2011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플레이 테스터의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모바일과 PC 게임 플레이에 집중했으며, 프로듀서로서 작업한 첫 번째 제품은 피파모바일15와 피파온라인3다.

김상두 sdkim@gameand.co.kr

<저작권자 © 게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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