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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전멸'…천당에서 지옥으로

기사승인 2022.06.22  23: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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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주식-6월 22일]평균등락률 -5.01%, 전 종목 하락+15개 신저가

넥슨게임즈, 시총 1조 붕괴… 맏형들 약세, 전체 시총 52주 최저 경신

6월 22일 새벽, 미국 증시가 반등했다. 한국 주가는 또 한 번의 패닉을 보였다. 전일 폭등보다 더 큰 하락을 보이며 연저점을 갈아치운 것.

게임주도 성치 못했다. 지금까지 유례를 찾을 수 없는 폭락을 보였다.

31개 거래 종목이 모두 우하향했다. 여기에 15개 종목이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시가총액도 최저치를 경신했다.

스코넥이 -17.15%(2650원)로 폭락했다. 종가는 1만2800원이며 거래량은 53만9901주로 전일대비 약 13% 감소했다. 개인이 1만5277주를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1만3413주를 순매수했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1815주와 49주다.

카카오게임즈도 급락했다. 9.14%(5100원) 하락, 전일 급등(+5300원) 대다수를 토해냈다.

종가는 5만700원이며 거래량은 150만3492주로 어제(약 409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만8084주와 14만3734주를 던지며 쌍끌이 매도에 나섰다. 개인은 38만9094주를, 기타 투자자는 2724주를 매입했다.

기대작 '미르M' 출시를 코 앞에 둔 위메이드도 약세를 면하지 못했다. 3.99%(2800원) 내린 6만7300원으로 장을 마친 것. 전일 회복했던 7만원 선을 하루 만에 내줬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약 4% 감소한 70만6970주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만6575주, 3만5680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개인은 22만651주를 담았다.

위메이드는 '미르M:뱅가드 앤 배가본드' 사전 다운로드에 나섰다. 또 임직원의 인터뷰 영상과 초심자가 봐야 할 기본 인터페이스 안내 영상도 공개했다.

6월 22일 수요일, 코스피가 66.12포인트(2.74%) 하락, 전일 오름폭(+0.75%)보다 두 배 이상 큰 하락을 보였다. 지수는 2342.81로 2400선 마저 붕괴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07억원과 794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3756억원을 순매수했다.

상승 종목은 42개에 그쳤고 871개가 우하향했다. 성보화학, 녹십자홀딩스2우가 상한가를 나타냈다. 한창은 가격제한폭까지 빠졌다.

코스닥 역시 최근 연저점을 찍었다. 31.34포인트(4.03%) 하락한 746.96으로 마감한 것. 외국인과 기관이 502억원과 60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1287억원을 사들였다.

하락 종목은 1364개로 폭증했고 상승 종목은 105개에 그쳤다. 현대사료, 케이옥션, 미코바이오메드, 진매트릭스, 블루베리NFT 등 5개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게임주는 31개 종목이 모조리 우하향했다.

평균등락률은 -5.01%다. 지난 6월 13일(-5.60%)에 이어 또 5% 넘는 대폭락이다.

전체 거래량은 증가했지만 대금과 시가총액은 급락했다.

15개 종목이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미투온(4205원), 바른손이앤에이(1080원), 썸에이지(1105원), 드래곤플라이(1600원), 플레이위드(8280원), 한빛소프트(3110원),넵튠(1만1200원), 액션스퀘어(2655원), 모비릭스(1만1000원), 조이시티(15000원), 엠게임(6860원), 펄어비스(5만1500원), 액토즈소프트(8340원), 컴투스(7만2100원), 더블유게임즈(3만7200원) 등이다.

넵튠은 7.05%(850원) 내린 1만120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거래량은 5만2682주로 어제(약 9만200주) 대비 43% 줄었다. 외국인이 6498주, 기관이 21주를 팔았고 개인이 6491주를 샀다. 28주는 기타 투자자가 매수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1090만10주다. 전일보다 115만4868주가 감소했다.

카카오게임즈와 룽투코리아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반면 바른손이앤에이, 넥슨게임즈, 드래곤플라, 썸에이지 등은 50% 이상 증가했다.

넥슨게임즈 거래량은 101만9216주로 전일대비 56%가량 증가했다. 넥슨게임즈 주가는 -6.43%(1000원)로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1만4550원으로 1만5000원 선이 무너졌다. 이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은 9564억원으로 1조원이 붕괴됐다.

개인이 11만4938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관과 기타 투자자가 1만6196주와 6114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13만7248주를 쓸어 담았다.

전체 대금은 전일보다 1809억4500만원이 적은 3203억1600만원이다.

3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게임주는 4개에 불과했다.
카카오게임즈가 785억58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위메이드가 484억53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엔씨소프트와 크래프톤 대금은 각각 421억5500만원과 322억2500만원이다.

총 시가총액은 45조9427억원이다. 46조원이 무너짐과 동시에 최근 일 년 새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하루 새 1조8631억원이 증발했다. 전일 증가폭(+1조8505억원)을 모조리 반납하고 126억원이 더 줄었다.

서열 9까지의 대형주가 모조리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가 -9.14%로 급락했고 넥슨게임즈가 6.43% 하락했다.
펄어비스(-4.43%), 컴투스(-4.07%), 위메이드(-3.99%), 크래프톤(-3.35%), NHN(-3.06%), 넷마블(-2.94%) 등이 2% 넘게 하락했다. 엔씨소프트는 -1.70%로 나름 선전했다.

엔씨소프트는 -1.70%(7000원)로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40만4500원이며 거래량은 10만3441주로 전일대비 약 7% 감소했다. 개인이 1만9843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은 1만863주, 외국인은 8856주를 순매수했다.

넷마블은 2.94%(2100원) 하락, 전일 반등을 지키지 못했다. 종가는 6만9300원으로 7만원이 하루 만에 무너졌다. 거래량은 14만3176주로 전일대비 약 12% 줄었다. 외국인이 2만3700주의 매도 우위로, 5거래일째 팔자에 나섰다. 기관은 1620주를 팔았고 개인이 2만5299주를 매집했다.

크래프톤은 3.35%(9000원) 내린 25만9500원이다. 거래량은 12만2745주로 전일대비 27% 감소했다. 외국인 1만3740주를 팔았다. 기관은 1만3618주를 담으며 매수 행진을 15거래일째로 늘렸다. 개인은 137주를 샀다.

컴투스는 4.07%(3100원) 하락, 역시 전일 오름폭 대다수를 반납했다. 종가는 7만3000원이며 장중에는 7만2100원까지 내려가며 신저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1만8754주다. 어제보다 약 4500주가 적었다. 전일 동반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과 기관이 1만985주, 1만3843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2만3565주, 기타 투자자가 1263주를 샀다.

펄어비스는 4.43%(2400원) 하락한 5만1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5만1500원까지 밀리며 신저가를 경신했다. 거래량은 42만8810주로 전일대비 약 21% 증가했다. 기관이 2만9871주를 매도, 팔자 행진을 6거래일째로 늘렸다. 외국인은 1만8309주, 개인은 1만2658주를 매수했다.

김상두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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