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 1월 11일 사전예약 한달만에 15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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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대부 송재경 대표가 설립한 '엑스엘게임즈'의 차기작이 흥행 기운을 뽐내고 있다.
사전예약자가 150만명을 돌파, 2023년 최고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한 것.
지난 1월 11일에 시작, 한 달 만에 성과다. 역대급 흥행을 기록 중인 블록버스터와 견줘도 손색이 없는 수준으로 올 상반기 지각변동의 주연을 예약했다.
2월 10일,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MMORPG ‘아키에이지 워’ 사전예약에 150만 명이 몰렸다고 전했다.
이 작품은 카카오게임즈 자회사인 엑스엘게임즈가 만들고 있는 MMORPG다.
엑스엘게임즈의 처녀작 온라인 MMORPG 원작 ‘아키에이지’에 기반한 IP 게임이다.
원작과 달리 PC는 물론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한다.
또 속도감 넘치는 전투와 대규모 전쟁 콘텐츠 등을 앞세워 모험과 생활 콘텐츠가 중심이었던 원작과 차별화했다.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해상전도 구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예약 누적 인원수에 따라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희귀 직업 선택권’과 ‘희귀 선박 건조대 상자’까지 지급이 확정됐다. 또한 길드원&친구 초대 수에 따라 풍성한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사전 예약은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와 카카오 게임하기,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페이지에서 모두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게임 내 액세서리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며, 마켓 사전예약 이용자는 ‘신속의 비약 3개’를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는 2월 ‘아키에이지 워’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1분기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관련 페이지 : https://aw.game.daum.net/aw/pc/pre-ord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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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