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업익 257억, 당기순이익 571억…전년동기比 절반에도 못 미쳐
배틀크러쉬, BSS 글로벌 출시…TL, 블소2, 리니지2M 신시장 개척
엔씨소프트가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동기대비해서는 악화됐지만 2023년 4분기보다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과 댱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연속 부진에서 벗어났다.
5월 10일 금요일,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2024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연결기준, 매출 3979억 원, 영업이익 257억 원, 당기순이익 57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9%,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568%, 127%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68%, 50%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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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비용은 전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6% 하락했다.
마케팅비는 효율화 전략을 통해 전분기 대비 83% 감소한 69억 원을 나타냈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494억 원, PC온라인 게임 915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327억 원이다.
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17% 감소,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와 리니지2 IP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7% 늘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594억 원, 아시아 692억 원, 북미∙유럽 366억 원이다.
해외 매출(로열티 매출 포함)은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 기존 IP 기반의 새로운 장르 게임 등 신작 3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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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장도 지속 추진한다.
THRONE AND LIBERTY 글로벌 서비스, 블레이드 & 소울 2의 중국, 리니지2M 동남아 출시를 준비 중이다.
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