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주식-11월 22일]평균등락률 -1.47%, 24개 우하향…맏형 부진, 총 시총 41조672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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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끝난 미국 증시가 하락했다. 중국이 코로나 확산에 따른 재봉쇄 등 악재 등이 부각되면서 국내 증시가 또 하락했다.
게임주식도 대세를 거스르지 못했다.
무더기 하락이 연출됐다.
엠게임(+4.78%), 미투온(+3.40%), 와이제이엠게임즈(+0.73%)만이 상승했고 나머지 28개는 보합과 하락을 나타냈다.
대형주가 모조리 하락하면서 전체 시가총액이 41조원대로 곤두박질쳤다.
넷마블과 크래프톤이 5% 넘게 하락했다.
넷마블은 5.98%(3100원) 후퇴,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4만8700원으로 5만원 선이 무너졌다. 거래량은 101만8564주(정규장 마감 기준)로 전일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외국인이 19만6264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관이 2만1146주를 팔았다. 개인은 11월 들어 가장 많은 21만7365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45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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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5.29%(1만2500원)로 4거래일 상승랠리를 일단락했다. 종가는 22만4000원이며 거래량은 19만4663주다. 외국인이 3만3905주로 이틀째 팔자에 앞장섰다. 개인은 3만2223주를,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839주와 843주를 매입했다.
크래프톤은 이날 지스타2022에 출품한 신작 '디펜스 더비'가 현장 이벤트 등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디펜스 더비는 토종 게임사 라이징윙스가 개발 중인 실시간 타워 디펜스 게임이다. 경매 요소로 차별화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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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화요일, 코스피는 14.23포인트(0.59%)하락한 2405.27로 마감했다. 오전 잠깐 반등했지만 이내 하락,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6억원과 49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298억원을 순매수했다. 374개가 우상향했고 483개가 하락했다. 메리츠화제,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증권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6.31포인트(0.88%) 바진 712.26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57억원과 744억원어치를 매도했다. 개인은 159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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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개가 상승했다. 클리노믹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에너토크, 셀피글로벌, 피코그램, 바이온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하락 종목은 952개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1.47%로 이틀째 급락했다.
상승 종목은 3개에 그쳤다. 엠게임(+4.78%), 미투온(+3.40%), 와이제이엠게임즈(+0.73%) 등이다.
엠게임은 +4.78%(340원)로 전일 급락(-7.17%)에서 화끈하게 반등했다. 종가는 7460원이며 거래량은 62만8058주다. 전일대비 약 18% 감소했다. 개인이 7만9705주를 던지며 홀로 매도에 나섰다. 기관은 7만680주를 매집, 4거래일째 사자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6590주와 2435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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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바른손이앤에이, 위메이드맥스, 플레이위드 등은 보합을 마감했다.
나머지 24개를 우하향했다.
넷마블이 -5.98, 크래프톤인 -5.89%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데브시스터즈(-3.09%), 컴투스홀딩스(-3.17%), 펄어비스(-3.70%), 넵튠(-4.20%), 룽투코리아(-4.34%) 등은 -3%~-4%대의 약세로 마감했다.
-2%대로 장을 마친 게임주는 5개다. 엔씨소프트(-2.29%), 넥슨게임즈(-2.73%), 웹젠(-2.83%), 더블유게임즈(-2.90%), 카카오게임즈(-2.95%) 등 대형주가 다수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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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글로벌 희소식을 전했다. 지난 2021년 7년 출시한 방치형 힐링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누적 다운로드 3000만 건 돌파다.
네오위즈는 이날 1.43%(550원) 하락, 5거래일 연속 상승에서 하락 전환했다. 종가는 3만7850원이며 거래량은 45만3948주다. 전일대비 약 3% 증가했다. 기관이 9만6925주를 싹쓸이, 매수 행진을 6거래일째로 늘렸다. 개인은 6만9893주를, 기타 투자자가 1만7414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 매도량은 9618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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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3.70%(1600원) 하락한 4만1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4만6760주로 전일대비 5%가량 줄었다. 외국인이 2만7918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은 2만4002주, 기관은 4007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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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1283만1432주다. 어제보다 844만8929주가 적었다.
액션스퀘어, 한빛소프트, NHN, 조이시티, 액토즈소프트, 룽투코리아 물량이 전일대비 50% 이상 감소했다. 미투온, 넵튠, 넷마블은 50% 넘게 증가했다.
넵튠 거래량은 13만223주로 전일대비 약 78% 줄었다. 넵튠은 이날 4.20%(550원) 하락, 이틀째 4% 넘는 약세를 이었다. 종가는 1만2550원으로 4거래일만에 1만3000원 선을 내줬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567주와 1311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1875주를 사들였다. 나머지 3주는 기타 투자자가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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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거래대금은 2566억3100만원이다. 어제보다 622억5100만원이 줄었다.
넷마블이 518억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크래프톤이 442억33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엔씨소프트는 305억8600만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2.29%(1만500원) 하락한 44만8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6만7778주로 11월 들어 지난 1일(약 5만6000주)에 이어 두 번째로 적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8028주, 859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8849주를, 기타 투자자가 38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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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시가총액은 41조6723억원이다. 하루세 1조4859억원이 증발했다.
평균등락률이 -1.47%로 어제(-2.56%)보다 소폭 오름세를 보였지만 시가총액은 급감했다.
대형주의 동반 하락 때문이다.
넷마블(-5.98%), 크래프톤(-5.29%)가 급락했고 펄어비스가 -3.70%로 급하강했다. 엔씨소프트(-2.29%), 넥슨게임즈(-2.73%), 카카오게임즈(-2.95%), 컴투스(-1.13%) 등은 -1~-2%대의 내림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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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2.95%(1250원) 하락, 4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4만1150원이다. 거래량은 38만2450주로 전일대비 약 10% 늘었다. 기관이 3만292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매도 행진을 5거래일째 지속했다. 외국인은 1만4477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3만4239주를 쓸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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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도 -2.73%(400원)로 3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1만4250원이며 거래량은 47만6280주다. 전일대비 약 21% 감소했다. 외국인이 6만1358주를 순매수, 홀로 사자(BUY) 우위를 나타냈다. 개인은 4만6642주, 기관은 1만4304주를 팔았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412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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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1.13%(700원) 하락, 4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6만1500원이며 거래량은 13만5323주로 전일대비 약 35%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만2390주, 6101주를 팔았다. 3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다. 개인은 2만6199주를, 기타 투자자가 2292주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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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약세는 5거래일째 지속됐다. 전일대비 0.37%(200원) 하락, 11월 16일 보합 이후 하락을 지속한 것. 종가는 5만3400원이며 거래량은 35만15주다. 외국인이 1만 8576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4거래일째 팔자(SELL)다. 개인은 1만1481주를 순매수했고 기관이 9316주를 사들이며 8거래일 연속 매도를 일단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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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