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밤차트-12월 16일]탕탕특공대, 앱스토어 매출 1위…아르케랜드, 4위로 추락
넥슨 3종(피파온라인4M· 피파모바일· 메이플스토리M), 톱10에 최다 게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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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은 요지부동이다. 리니지 3형제(리니지M, 리니지2W, 리니지2M) 그리고 오딘: 발할라 라이징, 승리의여신:니케 등이 하드코어 게임이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는 달랐다.
하루가 멀다하고 넘버1이 교체되며, 인기 순위만큼 잦은 변화가 일고 있다.
넥슨이 우월했다. 3종이 톱10에 자리한 것.
12월 16일(금)에는 '탕탕특공대'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정상에 등극했다.
전일 넘버1에 이름을 올렸던 신작 '아르케랜드'는 4위 추락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넥슨의 '피파온라인4M'과 카카오게임즈의 '오딘:발할라 라이징'이 차지했다.
넥슨의 간판 스포츠 게임이며 카타르 월드컵의 특수를 누리고 있는 '피파모바일'은 5위로 상승했다.
올드보이 MMORPG이며 넥슨의 또 다른 효자 중 하나인 '메이플스토리M'은 기막힌 역주행을 펼쳤다.
앱스토어 매출 10위로 톱10을 탈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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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M'은 넥슨이 동명의 온라인 게임에 기반해 만든 모바일 MMORPG다. 지난 2016년 10월 출시했고 꾸준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 등으로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메이플스토리M' 질주는 업데이트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넥슨은 2023년 12월 12일 겨울 업데이트를 알리기 위한 라이브 방송 ‘MAPLESTORY M ON AIR – PROMISE’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메이플스토리M’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김현승 디렉터, 이사라 기획팀장이 출연해 올 겨울 업데이트 정보, 이용자와의 약속 이행 현황, 2023년 4월까지 로드맵, 첫 오리지널 캐릭터 등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시간 채팅으로 시청자 궁금증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 ‘영원한 환생의 불꽃’, ‘태풍 성장의 비약’, ‘퍼펙트 각인의 인장’ 등 풍성한 깜짝 보상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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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