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M, 게임스컴2023에 별이되어라2 출품
2014년 출격한 모바일 게임 3대장이 있다.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컴투스), 세븐나이츠(넷마블), 별이되어라!(컴투스홀딩스) 등이다.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 큰 흥행을 거뒀다. 서머너즈워의 경우 여전히 상당한 인기를 누리며 한국 모바일 RPG의 위상을 뽐냈다.
그리고 '별이되어라!'를 제외한 서머너즈워, 세븐나이츠 등은 원작에 기반한 후예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서머너즈워:크로니클, 세븐나이츠 2 등이다.
'별이되어라!'도 지난해 처음으로 속편이 공개됐다.
'별이되어라2'다. 지스타2022에서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잠잠했지만 2023년 7월 담금질을 재개한다.
한국이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다.
글로벌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C)2023 출품이다.
 |
7월 13일 목요일,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를 독일 쾰른에서 8월 23일 개막하는 글로벌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3(GAMESCOM 2023)’에 참가한다.
별이되어라2는 원작사인 플린트가 개발 중인 2D액션 RPG다.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은 독일 ‘쾰른 메쎄’ 전시장에서 27일(일)까지 전 세계 관람객들과 업계 관계자들을 맞이한다.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해 전시장을 비롯한 쾰른 시내 전 지역에서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하이브M은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이번 게임스컴에 단독 부스로 참가,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시연대를 준비하여 글로벌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 게임은 중세 명화풍의 독보적인 아트 스타일, 벨트스크롤 아케이드 게임의 즐거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완성도 높은 게임 시스템으로 2D 액션 RPG의 정점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린트의 김영모 대표는 "탄탄하고 풍부한 스토리와 유니크한 액션 퀄리티 등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가진 강점을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라 더욱 뜻깊다”며 “이번 게임스컴 참가를 시작으로 국내외 이용자들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하고, 연내에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이브IM의 정우용 대표는 “지스타 2022 참가를 시작으로 대만과 일본 FGT에 이어 게임스컴 참가까지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높은 수준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플린트가 가진 장인 정신과 하이브IM의 역량을 더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인정받는 게임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