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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 지스타22 '완벽'…3대 게임쇼 버금

기사승인 2022.11.21  01: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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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리스토 등 대작 봇물·차세대 먹거리 및 콘텐츠 등장

철저한 계획, 현장 관리, 참가사 협조 삼박자, 안전한 행사 이끌어
누적 참관객 약 18만4천여명… ‘지스타TV’ 시청자수 약 97만여명

코로나19로부터의 완전 정상화로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온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가 4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예고된 구름 관중에도 불구하고 안전 사고없는 '완전 무결'의 게임쇼로 거듭났다.

관람객 규모에서는 20만명을 넘지 못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일상 회복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방송 '지스타TV'는 국내 게임 전시회 역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동시 흥행하며 '지스타2022'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지스타 2022’은 지난 11월 17일(목)부터 11월 20일(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다.

참관객 안전을 최우선 한 이번 행사는 주관사 및 개최 도시, 유관기관(경찰 및 소방 등)과의 면밀한 사전 점검과 안전 관리 계획, 철저한 현장 관리 그리고 참가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짐에 따라 전시장 내부 및 이동통로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지스타 202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올해 최초로 벡스코 제1전시장 뿐만 아니라 제2전시장 3층까지 BTC관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콘텐츠와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함과 동시에 분산을 유도하여 안전을 도모했다.

올 겨울 시장을 겨냥한 출시가 임박한 기대작들이 대거 출품돼 화제를 모았다.

▶ 신작, 최초·최고의 향연 …플랫폼 확장, 질적 우위
크래프톤의 '칼리스토 프로토콜', 넷마블의 '파라곤:디 오버프라임', 카카오게임즈의 '디스테라', 넥슨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이다.

이들 모두는 콘솔 혹은 패키지 게임으로 기존 모바일 게임 중심의 한국 게임전시회의 틀을 깼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글로벌 기대작으로 서바이벌 공포로 출품작 가운데 가장 낯설 장르로 화제를 모았다. E3, 동경게임쇼(TGS), 게임스컴(GC)에서나 볼 수 있었던 초대형 콘솔 게임을 안방에서도 만나 볼 수 있었던 것.

네오위즈가 자체 개발 중이며 전 세계적 기대작을 꼽히는 내년 가장 핫한 콘솔 게임 'P의 거짓'도 제2 전시장 BTC관의 정중앙에 자리하며 국내 팬들과 만났다.

잔혹 동화 '피노키오'를 기반으로 이 작품은 지난 8월 독일에서 펼쳐진 게임전시회 '게임스컴2022' 어워드에서 3관왕을 수상하며 단숨에 글로벌 기대작 반열에 올랐다.

콘솔, PC 게임 등의 몰아치기와 더불어 '차세대 먹거리'인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의 등장은 지스타2022를 빛낸 요소 중 하나다.

메인 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가 주역이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 탄생과 폭발적 성장을 이끌고 있는 플랫폼 '위믹스' 관련 콘텐츠를 선보였다.

여기에 차세대 게임 경제의 중심으로 부각한 '인터코인'과 메타버스에 기반한 체험형 콘텐츠를 공개했다.

넷마블 12월 출시 예정인 초대형 기대작 PC 게임 '파라곤:디 오버프라임'의 체험존을 운영했다.

이외 차기 주력작 나혼자만 레벨업 : ARISE, 아스달 연대기, 하이퍼스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출품했고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와 코스프레를 진행했다.

지스타2022에서는 '최초'와 '깜짝' 이슈도 빗발쳤다.

위메이드가 향후 자사의 최고 기대작인 '나이트 크로우'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IP에 기반해 제작 중인 신작 '프로젝트 AK(Arad Chronicle : Kazan)’와 ‘프로젝트 오버킬' MMO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MMORTS ‘갓썸: 클래시 오브 갓’,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 등 5종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오픈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RPG '아키에이 워' 프리뷰 트레일러를 최초로 공개했다.

플린트는 자체 개발 중인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를 출품했다. 하이브와 퍼블리싱 계약 소식도 전했다.

해외 게임사들의 초대형 신작도 공개됐다. 호요버스가 '붕괴3rd' 후속작 '붕괴:스타레일'과 '젠레스 존 제로'를 오픈한 것.

넥슨코리아는 ‘게임 전시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귀환’을 타이틀로 ‘마비노기 모바일’, ‘데이브 더 다이버’, ‘퍼스트 디센던트’, 등 총 9개의 신작 중 4개를 체험할 수 있는 시연 공간을 구성했다. 최대 규모로 참가와 더불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곡선미의 부스로 외형부터 기존의 틀을 깼다.

여기에 자사 게임의 핵심 개발자들이 현장에서 팬들과의 소통하는 깜짝 이벤트에도 나섰다. 또 메타버스 플랫폼 '넥슨타운'에 오프라인 형태와 같은 지스타2022 부스를 마련,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앞선 모습을 보였다.


‘지스타 2022’는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전시장 내부 및 야외의 동시수용 인원수 관리에 초첨을 두고 일자 별 관람객 세부 인원수는 미집계함에 따라 행사기간 동안 관리된 실내외 인원 규모를 기준으로 추산하였다.

결과 ‘지스타 2022’는 4일간 약 18만 4천여명이 올해 전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다.

오프라인 행사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 ‘지스타TV’ 온라인 방송은 개막일인 11월 17일(목) 21만6661명의 고유시청자(UV)를 시작으로 18일(금) 19만5839명, 19일(토) 29만7451명, 마지막 날인 20일(일) 26만명(추정치)으로 집계됐다.

온라인으로도 약 97만여명이 4일 간 지스타를 함께 즐긴 셈이다.

이번 지스타2022에서는 기업간의 비지니스를 위한 공간 'BTB'관도 문전성시를 이뤘다.

벡스코 제2전시장 1층에 마련된 BTB관은 11월 17일(목)을 시작으로 11월 19일(토)까지 3일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전년 대비 2.5배 이상 부스 규모가 확대된 BTB관(‘21년 313부스, ’22년 847부스)은 유료 바이어 역시 1일차 1748명, 2일차 405명, 3일차 60명이 등록하여 전년 대비 약 60% 늘어난 2213명(‘21년 1367명)을 기록했다.

업계 종사자들의 위한 컨퍼런스도 불탔다.

44개 세션(키노트 4개, 일반 40개, 4트랙)으로 진행된 지스타 컨퍼런스(G-CON)는 역대 최고 수준의 연사 라인업을 바탕으로 최대 관람객 수를 갱신하며 2일간 세션 별 참석자 합계, 약 6500명을 기록하였다.

키노트 세션으로는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등으로 인터랙티브 장르의 장인으로 평가 받는 퀀틱드림의 데이비드 케이지 CEO와 지스타 최고의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개발 총괄 스티브 파푸트시스가 연사로 나섰다.

여기에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 세계 최고의 게임 타이틀 중 하나인 ‘몬스터 헌터’의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 등 총 4개의 강연이 진행되며 청중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일반 세션에서도 전 세계 최고의 액션게임 개발자 중 한명으로 평가 받는 플래티넘 게임즈의 ‘카미야 히데키’, ‘철권’을 총괄하는 하라다 가츠히로 ,‘와룡 : 폴른다이너스티’,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을 공개했다.

현재 게임업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팀 닌자의 야스다 후미히코 프로듀서 등 다채롭고 유익한 강연이 진행되며 지스타의 핵심 부대행사로 자리 잡았다.

정상화된 전시 프로그램과 발맞추어 다양한 부대행사 역시 함께 진행됐다.

11월 19일(토)에는 게임회사가 궁금한 미래의 게임인들과의 소통의 자리인 ‘게임 잡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는 ‘지스타컵 2022 LOL 인비테이셔널’이 11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양일간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지스타 행사기간 동안, 부산 해운대 이벤트 광장에서도 위메이드가 야외 부스를 동시에 운영하며 벡스코 외부에서도 팬들을 맞이했고,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는 넥슨코리아의 ‘킥오프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등 다양한 특별 전시 및 이벤트들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지스타의 안전 관리 계획 수립과 현장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해 도움을 주신 유관기관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참가기업과 방문객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성공적인 개최, 그리고 안전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며 “향후 안전은 기본이며, 정상화된 지스타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지스타 2023’을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두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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