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주식-11월 28일]평균등락률 +0.85%, 전체 거래량 급감
크래프톤, 엔씨 넷마블 등 빅4 우상향…총 시총 40조 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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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목요일, 국내 증시가 상승했다.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코스피는 1.61포인트(0.06%) 상승한 2504.67이다. 외국인이 4914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98억원, 310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517개가 우상향했고 363개가 우하향했다.
코스닥은 2.39포인트(0.35%) 뛴 694.39다. 외국인이 82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18억원, 26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745개가 올랐다. 이중 나노팀, 유니슨, 노을, 인스피언,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등은 상한가를 나타냈다. 하락 종목은 85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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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도 올랐다.
평균등락률이 +0.85%로 닷새째 강세를 지속했다.
상승 종목은 19개다.
스코넥이 +11.68%로 홀로 급등했다.
컴투스홀딩스(+4.40%), 엔씨소프트(+4.03%), 바른손이앤에이(+3.86%), 시프트업(+3.57%) 등이 3% 넘게 올랐다.
NHN(+2.85%), 카카오게임즈(+2.33%), 네오위즈홀딩스(+2.27%) 등은 +2%대로 마감했다.
이외 11개 종목은 1% 안팎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하락 종목은 15개다. 낙폭은 크지 않았다.
엠게임이 -2.85%로 가장 큰 내림폭을 보였다. 컴투스(-2.23%), 썸에이지(-2.34%) 등은 2% 넘게 후퇴했다.
이외 12개 종목은 1% 내외의 하락을 기록했다.
컴투스홀딩스는 +4.40%(1400원)로 2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3만3200원이며 거래량은 135만5393주다. 전일대비 7배 넘게 증가했다. 외국인이 2153주, 기타 투자자는 5076주를 팔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7182주, 47주를 매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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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2.85%(160원)로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5450원이며 거래량은 20만5011주다. 전일대비 약 18%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만3925주, 673주를 팔았다. 3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3만4329주, 269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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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2.23%(1050원)로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4만6100원이며 거래량은 12만6201주다. 전일대비 약 14% 감소했다. 외국인이 1만4371주, 개인이 393주를 팔았다. 기관은 1만4759주를 담았다. 11월 21일부터 6거래일 연속 매수다.
컴투스는 이날 자사가 퍼블리싱 해 서비스 중인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아시아, 미주, 유럽 등 170여 지역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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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거래량은 급감했다. 1028만9893주로 전일(약 3634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링크드, 아이톡시, 넵튠, 웹젠, 네오위즈, 썸에이지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줄었다.
반면 스코넥, 컴투스홀딩스, 네오위즈홀딩스, 액토즈소프트, 모비릭스 등은 50% 이상 증가했다.
네오위즈 거래량은 2만2965주로 전일(약 5만주) 절반에도 못 미쳤다. 외국인이 9117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08주, 8909주를 사들였다. 네오위즈는 -1.56%(310원)로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1만961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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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물량은 2만7563주로 전일대비 51%가량 줄었다. 외국인이 6769주를 사들이며 매수 행진을 4거래일째로 늘렸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9주, 6600주를 팔았다. 넵튠은 +0.56%(30원)로 3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5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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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 거래량은 384만4826주다. 전일대비 약 82% 감소했다. 외국인이 9만6348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개인은 4만5568주, 기타 투자자는 4만8913주를 팔았다. 기관 매도량은 1867주다. 썸에이지는 2.34%(9원) 하락, 전일 오름폭(+2.40%, 9원)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종가는 37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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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거래대금은 1839억7600만원이다. 어제보다 304억원이 늘었다.
컴투스홀딩스가 483억16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엔씨소프트는 433억65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크래프톤(206억6600만원), 위메이드(250억8400만원) 등은 200억원 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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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은 40조원 선을 탈환했다.
어제보다 6103억원이 증가한 40조177억원이다.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빅8이 강세를 보였다.
위메이드(-1.75%), 펄어비스(-1.26%)가 하락했지만 나머지 6개는 상승했다.
엔씨소프트가 +4.03%로 급등했다. 시프트업(+3.57%), 카카오게임즈(+2.33%) 등은 2% 넘게 올랐다.
크래프톤(+1.77%), 더블유게임즈(+1.11%), 넷마블(+0.58%) 등은 1% 안팎의 오름세를 보였다.
엔씨소프트는 +4.03%(9000원)로 전일 +5.42%에 이어 이틀째 급등했다. 종가는 23만2500원이며 거래량은 18만7438주다. 전일대비 약 48% 늘었다. 개인이 5만1360주를 던졌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은 4만3765주를 쓸어 담았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7496주, 99주를 매입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빅이슈를 몰아쳤다. 우선 야심작 '저니 오브 모나크' OST 앨범을 발매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리니지 IP를 기반해 제작 중인 RPG다. 오는 12월 4일 자정에 글로벌에 동시 론칭한다.
또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4개 자회사 설립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빅파이어게임즈, 루디우스 게임즈, 엔시 에이아이 등이다. 4개사 대표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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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은 +3.57%(2000원)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종가는 5만8000원이며 거래량은 12만9692주다. 전일대비 7%가량 늘었다. 개인이 3민7989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4거래일째 매도에 앞장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0주, 3만7414주를 사들였다. 4거래일 연속 동반 매수다. 기타 투자자는 105주를 매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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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2.33%(410원)로 지난 11월 15일(+0.58%) 반등 이후 10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1만7980원이며 거래량은 18만7839주다. 개인이 5만6651주, 기타 투자자가 1949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만5681주, 1만2919주를 담으며 쌍끌이 매수를 5거래일째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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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1.77%(5500원)로 2거래일째 상승했다. 종가는 31만6000원이며 거래량은 6만6086주다. 전일대비 약 13% 감소했다. 기관이 1만5362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553주, 1만4406주, 403주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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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0.58%(300원)로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5만1700원이며 거ㅕ래량은 5만8095주다. 전일대비 약 40% 줄었다. 개인이 9231주를 던졌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는 각각 1953주, 6828주, 450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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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1.26%(500원) 하락,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3만9100원이며 거래량은 14만2800주다. 전일대비 약 30%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4209주와 9131주를 팔았다. 개인은 2만3144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는 196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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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