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주식-11월 22일]평균등락률 +1.84%, 11월 들어 최고
빅3 찔끔 반등, 총 시가 총액 증가…썸에이지 거래량,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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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엇갈렸다.
코스닥이 오전 강세를 보였지만 약세로 마감한 것.
게임주식은 급등했다.
11월 22일(금), 코스피는 20.61포인트(0.83%)로 하루 만에 반등했다. 개인이 5332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62억원, 322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518개가 우상향했고 357개가 우하향했다.
코스닥은 3.66포인트(0.54%) 하락, 4거래일째 부진했다. 개인이 151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9억원, 66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825개가 상승했다. 이중 에스피소프트, 링크드, 글로본, 유비온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758개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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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은 +1.84%로 11월 들어 가장 많았다.
20개가 올랐다.
링크드가 상한가를 나타냈고 컴투스홀딩스가 +10.43%로 급등했다.
이외 모비릭스(+6.18%), 컴투스(+5.50%), 썸에이지(+4.12%) 등도 4% 넘게 올랐다.
+2%~+3% 대로 마감한 게임주식은 7개다.
아이톡시(+3.92%), 스타코링크(+3.33%), 위메이드(+2.72%), 카카오게임즈(+2.62%), 네오위즈(+2.20%), 액토즈소프트(+2.09%), 위메이드플레이(+2.05%) 등이다.
이외 9개 종목은 1% 안팎의 강보합을 나타냈다.
링크드는 +29.92%(114원)로 올 들어 최대 오름폭을 기록했다. 종가는 495원으로 11월 12일 내준 400원 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348만2153주(정규장 마감 기준)로 하반기 들어 가장 많았다. 외국인이 1만8580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5109주, 3471주를 사들였다.
컴투스홀딩스는 +10.43%(3050원)로 2거래일째 폭등했다. 종가는 3만2300원으로 하반기 들어 가장 높았다. 개인이 2만4017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은 1만8665주를 던졌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1458주, 3894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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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5.50%(2350원)이 11월 들어 가장 높은 오름폭을 나타냈다. 종가는 4만5050원이며 거래량은 14만3419주다. 전일대비 약 50% 늘었다. 개인이 5만4985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타 투자자가 4529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만3446주, 3만6068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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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2.72%(1100원)로 전일(+2.80%)에 이어 2거래일 연속 2% 넘게 올랐다. 종가는 4만1550원이며 거래량은 44만1033주다. 전일대비 59%가량 늘었다. 개인이 12만4182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타 투자자는 470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만8282주, 6만6370주를 쓸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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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2.62%(420원)로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종가는 1만6450원이며 거래량은 16만1868주다. 전일대비 약 55% 늘었다. 개인이 6만8498주, 기타 투자자가 1875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만7261주, 4만3112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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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종목은 12개다.
엠게임이 -8.26%로 이틀째 급락했다. 시프트업은 -3.33%로 뒤를 이었다.
이외 10개 종목은 1% 안팎의 내림세를 보였다.
엠게임은 -8.26%(470원)로 전일 폭락(-16.08%)에 이어 2거래일째 후퇴했다. 종가는 5220원이며 거래량은 130만1990주다. 전일대비 약 10% 줄었다. 기관이 17만9300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2024년 들어 최대 매도다. 기타 투자자는 3만6387주를 던졌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만1625주, 15만4062주를 쓸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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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6678만2875주다. 11월 들어 가장 많았다.
썸에이지 물량이 5572만372주로 전체 80%가량을 차지했다.
이외 링크드, 모비릭스,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액션스퀘어 거래량은 전일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반면 한빛소프트는 50% 넘게 줄었다.
액션스퀘어 물량은 9만512주다. 어제(약 3만500주)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외국인(-1398주)이 팔았고 개인(+1398주)를 샀다. 액션스퀘어는 0.97%(10원) 상승, 2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1043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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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거래대금은 2000억8100만원이다. 어제보다 514억8100만원이 증가했다.
컴투스홀딩스가 765억9200만원으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썸에이지(221억6200만원), 크래프톤(203억82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위메이드(183억5600만원), 엔씨소프트(+133억5600만원) 등은 100억원 대를 기록했다.
썸에이지는 +4.12%(14원)로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354원이며 거래량은 5572만주다. 개인이 11만1586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6만549주, 5만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 매도량은 1037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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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0.49%(1500원) 상승한 30만8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6만5470주다. 전일대비 약 5% 늘었다. 개인이 1만3255주를 던졌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25주, 8830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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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1.64%(3500원)로 하루 만에 반등했다. 종가는 21만6500원이며 거래량은 6만1796주다. 전일대비 6%가량 늘었다. 개인이 2만1952주의 매물을 던졌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2842주, 8099주, 1011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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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시가총액은 38조3136억원이다. 어제보다 1971억원이 늘었다.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대형주가 선전했다.
크래프톤(+0.49%), 엔씨소프트(+1.64%), 넷마블(+0.30%) 등 빅3가 동반 상승했다.
위메이드(+2.72%), 카카오게임즈(+2.62%) 등은 2% 넘는 강세를 보였다.
더블유게임즈(+0.82%)는 강보합을 나타냈다.
시프트업은 -3.33%로 급락했고 펄어비스(-0.38%)는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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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0.38%(150원)로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3만9750원이며 거래량은 23만3121주다. 전일대비 39%가량 줄었다. 기관이 2만6689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개인은 1만7476주를,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6823주, 2390주를 팔았다.
이날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 출품한 지스타2024 결과를 공개했다. 5000여 명의 관람객이 시연에 참여했으며 대기 시간이 약 150분에 달했다고 전했다. 액션성 등에 시연자는 물론 미디어들의 호평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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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은 -3.33%(1700원)로 3거래일째 상승하지 못했다. 종가는 4만9400원으로 5만원 선이 붕괴됐다. 거래량은 10만925주다. 전일대비 약 6% 감소했다. 외국인이 2만5633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다. 개인은 1만7832주를 쓸어 담았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7789주, 12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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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