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만에 귀환, '로스트아크 M' 최초 공개
동급 규모 부스 중 유일무이 단일 게임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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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3 최고 기대작 중 하나는 '로스트아크M'이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인 흥행으로 한국 온라인 게임한류를 재점화한 '로스트아크'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은 K-MMORPG 관행을 깬 착한 과금 방식과 친유저 성향의 서비스로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전히 두터운 이용자층과 높은 충성도를 갖추고 있어 이름 석자 만으로 게이머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개발사는 스마일게이트다. 원작의 서사를 모조리 꿰뚫고 있어 정통성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일게이트가 지스타2023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당시 출품작은 '로스트아크'다.
8년 만에 귀환에 들고나온 카드는 '로스트아크' 모바일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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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지스타2023 참가의 유별함은 여기에 그치지 않다.
유사한 규모의 부스를 차린 게임사 중에서 유일하게 단일 게임을 출시했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에 '올인' 한 것이다.
난리다.
첫날부터 구름 관중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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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RPG 부스는 '체험존'과 '미디어 전시관' '휴식 카페( 모코코 리프레시 카페) 등으로 나뉜다.
이중 체험존과 미디어 전시관은 지스타 개막일(11월 16일) 오후부터 대기열이 발생했다.
대기 시간은 한 시간 이상이다. 지스타 기간 중 가장 한가한 시간대에도 체험존과 미디어관이 모두 북새통을 이룬 것이다.
체험존은 다시 일반존(모바일)과 스페셜존(PC)으로 나뉜다. 다양한 환경에서 플레이 가능한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직접 시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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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는 차이가 있다.
체험존에서는 언리얼5 엔진을 사용해 개발된 거대한 시네마틱 던전 ‘영광의 벽’과 파티 플레이 콘텐츠 ‘모라이 유적’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로스트아크 모바일 세상과 캐릭터들을 눈앞에 있는 것처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미디어 전시관은 콘텐츠 시연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로스트아크 IP의 세계관을 보여준다.
미디어 아트의 방식으로 로스트아크의 방대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제공한다.
미디어 전시관은 편리한 관람을 위해 콘텐츠 체험존과는 별도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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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도 마련했다.
로스트아크 모바일 부스 콘텐츠 체험존에서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시연에 참여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캐릭터 포스터와 엽서, 리유저블 텀블러, 장패드, 키캡 등 다양한 로스트아크 모바일 굿즈가 제공된다.
또 지스타 기간 동안 ‘모코코 리프레시 카페 with 이디야커피’도 함께 운영한다. 이디야커피와 함께 운영하는 이번 카페는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즐기는 마스코트 ‘모코코’의 모습으로 꾸며진 휴게 공간이다.
이번 카페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한정판 아이스티 2종과 마카롱 2종, 그리고 스페셜 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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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