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주식-10월 28일]평균등락률 +1.56%, 10월 최고치+ 30개 우상향
총 거래량 소폭 감소…엔씨소프트 제외 빅8 우상향, 총 시총 41조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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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모처럼 화끈하게 상승했다.
게임주식도 대세에 따랐다.
이날 호재성 이슈가 이어지면서 오름폭을 키웠다.
내부적으로는 중국 판호 이슈가, 외적으로는 가상화폐 관련주 강세가 힘을 보탠 것.
거래는 부진했고 신저가 행진도 지속됐다.
스타코링크(504원), 링크드(401원), 조이시티(1535원) 등이 최저가를 또 경신한 것.
조이시티는 장중 한때 1% 넘게 하락하며 1535원으로 신저가 행진을 지속했다. 종가는 1.23%(19원) 오른 1570원)이다. 거래량은 7만5104주(정규장 마감 기준)로 전거래일과 유사했다. 4거래일째 매수에 나섰던 개인이 3만4962주를 던졌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은 3만4477주를, 기관은 485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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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월요일, 코스피는 29.16포인트(1.13%) 오른 2612.43으로 마감했다. 개인이 3297억원, 외국인이 1307억원어치를 팔았다. 기관은 460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620개가 상승했고 274개가 하락했다. DS단석, 한세엠케이, 티와이홀딩스우선주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13.07포인트(1.80%) 뛴 740.48이다. 외국인이 1783억원어치를 쓸어 담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41억원, 5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상승 종목이 1118개로 폭증했다. 이중 제노포커스, 디모아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488개는 우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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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1.56%로 10월 들어 가장 높았다.
30개가 우상향했다.
시프트업이 +5.69%로 가장 크게 올랐고 드래곤플라이가 +5.06%로 뒤를 이었다.
3% 이상 상승한 게임주식은 7개다.
컴투스(+4.95%), 컴투스홀딩스(+4.88%), NHN(+4.79%), 위메이드(+4.17%), 모비릭스(+3.73%), 데브시스터즈(+3.20%), 네오위즈(+3.13%) 등이다.
6개 종목은 +2%대로 장을 마쳤다.
넷마블(+2.86%), 위메이드플레이(+2.68%), 플레이위드(+2.26%), 펄어비스(+2.13%), 카카오게임즈(+2.05%) 등이다.
이외 15개 종목의 오름폭은 1% 내외다.
하락 종목은 5개에 그쳤다.
스타코링크가 -8.35%로 홀로 급락했다. 아이톡시는 -2.48%로 2% 넘게 하락했다.
이외 액션스퀘어(-0.37%), 링크드(-1.39%), 엔씨소프트(-1.41%) 등은 1% 안팎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시프트업은 화끈하게 출발했다. 초반 14% 넘게 오른 것. 종가는 5.69%(3300원) 오른 6만1300원이다. 거래량은 153만387주다. 10월 들어 처음으로 100만주 돌파다. 기관이 20만9013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타 투자자가 6962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만5300주, 12만675주를 매입했다.
이날 업계에서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니케'가 중국 서비스를 위한 판호 획득 소식이 전해졌다. 현지 퍼블리셔 샤오미 자회사인 미구 콰이유와 최대 게임사 텐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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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여신:니케와 더불어 '리니지2M'도 판호 승인을 얻었다. 엔씨소프트는 장중 4% 넘게 상승했지만 이를 반납, 1.41%(3000원) 하락한 21만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4만3722주다. 전거래일대비 8%가량 늘었다. 외국인이 1만3878주를 던졌다. 홀로 팔자(SELL)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6251주, 7381주, 246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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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자사의 첫 퍼블리싱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해외 진출 관련 소식을 전했다. 10월 31일(수), 미국, 영국, 캐나다, 필리핀 등 4개국 론칭이다. 이후 글로벌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컴투스는 +4.95%(1850원)로 10월 들어 가장 높은 오름폭을 나타냈다. 종가는 3만9200원이며 거래량은 7만6764주다. 전거래일(약 36만5000주)보다 두 배가량 늘었다. 4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던 개인이 2만812주를 던졌다. 홀로 매도다. 기관은 1만728주를, 외국인은 8889주를 담으며 최근 4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를 멈췄다.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1195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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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4.17%(1400원)로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종가는 3만4950원이며 거래량은 12만4649주다. 전거래일대비 약 20% 증가했다. 개인이 5만7331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이며 2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만5466주, 2만1815주를 샀다. 2거래일째 쌍끌이 매수다. 기타 투자자는 50주를 매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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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2.68%(1500원)로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탈출했다. 종가는 5만7500원이며 거래량은 8만7298주다. 전거래일대비 약 30% 증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447주, 1만8819주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만8266주를 던지며 홀로 매도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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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2.13%(800원)로 2거래일째 2% 넘는 오름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3만8300원이며 거래량은 19만1817주다. 전거래일대비 약 36% 늘었다. 개인이 2만1191주를 순매도했다. 홀로 팔자(SELL)다. 외국인은 1만152주를, 기관은 1만929주를 담았다. 2거래일째 쌍끌이 매수다. 기타 투자자는 110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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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2.05%(340원) 상승한 1만6920원으로 장을 마쳤다. 3거래일만에 우상향이다. 거래량은 14만5794주로 전거래일대비 약 10% 줄었다. 역시 개인이 6만3922주를 던지며 홀로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만1033주, 2만2247주를 쓸어 담으며 2거래일째 동반 매도를 일단락했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642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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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506만6903주다. 10월 28일(금)보다 99만2000주가 적었다.
액토즈소프트, 썸에이지, 스코넥, 미투온, 티쓰리, 액션스퀘어 물량이 전거래일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반면 시프트업, 컴투스, NHN, 모비릭스, 웹젠, 바른손이앤에이, 크래프톤, 링크드 등은 50% 이상 증가했다.
액션스퀘어 물량은 4428주다. 올 하반기 들어 가장 적은 수치다. 외국인(-129주)이 팔았고 개인(+129주)이 매수에 나섰다. 액션스퀘어는 0.37%(4원) 하락한 1073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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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거래량은 7만8418주다. 전거래일대비 57%가량 늘었다. 2거래일째 팔자에 나섰던 외국인이 3만4000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4360주, 2만5277주, 4363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NHN은 +4.79%(750원)로 최근 2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1만642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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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주 크래프톤 물량은 7만523주다. 전거래일대비 약 55% 증가했다. 기관이 7403주를 담았다. 홀로 매수 우위다. 외국인,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3216주, 4157주, 30주를 순매도했다.
크래프톤은 +0.29%(1000원)로 전거래일 약보합에서 상승 전환했다. 종가는 34만5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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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거래량은 6만5149주다. 전거래일대비 93%가량 늘었다. 기관이 1만5383주를 싹쓸이했다. 개인은 1만5249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94주와 40주다. 웹젠 종가는 1.38%(220원) 오른 1만614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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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거래대금은 1871억4400만원이다. 10월 들어 지난 7일(2673억6800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엔씨소프트가 307억46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크래프톤은 243억52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전체 시가총액은 10월 25일(금)보다 5618억원이 늘어난 41조1596억원이다. 10월 들어 지난 8일(41조2889억원)에 이어 두 번째 많았다.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빅8가 강세를 보였다.
엔씨소프트(-1.41%)만 하락했다.
반면 시프트업이 +5.69%, 위메이드가 +4.17% 등으로 급등했다.
넷마블(+2.68%), 펄어비스(+2.13%), 카카오게임즈(+2.05%) 등은 +2%대로 마감했다.
대장주 크래프톤(+0.29%)를 비롯해 더블유게임즈(+0.60%) 등은 강보합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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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