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캐릭터 ‘카푸’ 및 ‘사일’ 2종 추가…신규 새끼용 및 7주년 기념 콘텐츠 적용
10월 30일까지 접속 유저 전원에게 신규 캐릭터 선물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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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마트폰 게임 시장, 애니팡을 필두로 드래곤플라이트, 아이러브커피 등 1세대 캐주얼 모바일게임으로 성장의 기틀이 마련됐다.
이후 국내외의 하드코어 IP(지식재산권) 모바일게임들이 쉼 없는 출시와 흥행이 이어졌다. 성장의 토대가 됐던 캐주얼은 뒷걸음질치기 시작했다.
비단 1세대뿐 아니라 대다수 신작 캐주얼게임도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 캐주얼게임, 한국 최고령 작품이 또 한 번의 경이적인 역주행에 도전한다.
'드래곤플라이트'다. 7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로 지난 2017년 여름 미친 역주행 재현에 나선 것.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2012년 9월 출시됐다.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와 편의성 개선 등을 통해 누적 다운로드 2500만 건을 돌파했다. 최대 동시접속자는 830만명에 달하는 한 시대를 풍미한 인기 게임이다.
비행슈팅에서는 여전히 '대체 불가'의 모바일게임이다.
그리고 지난 2017 여름, 신규 캐릭터 추가 등을 통해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 대에 올라섰다. 출시 만 5년을 앞둔 경이적인 역주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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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목), 라인게임즈 주식회사(라인게임즈, 대표 김민규)는 26일 자체 개발 모바일 슈팅게임 ‘드래곤 플라이트’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신규 콘텐츠 ‘새로운 바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먼저 게임 내 처음으로 남성 캐릭터인 야만전사 ‘카푸’ 및 네크로멘서 ‘사일’ 등 신규 캐릭터 2종을 추가한다.
이와 함께 ‘햐피’ 및 ‘버리’ 등 신규 새끼용 2종을 비롯해 공격력을 높여주는 ‘7주년 기념 포크’와 보스 클리어 시 추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7주년 기념 파티복’ 등 신규 아이템 3종을 선보인다.
7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기념 이벤트에도 펼친다.
10월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야만전사 ‘카푸’ 및 네크로멘서 ‘사일’을 선물한다.
11월4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게임 접속일에 따라 ‘수정’ 및 ‘인기 전설종의 알’ 등도 제공한다.
또한 10월10일까지 게임 내 주어진 미션 달성 시 ‘캐릭터 각성 스킬 부여권’을 지급하는 ‘드플 레스토랑 이벤트’를 실시한다. 복귀 유저의 플레이를 돕기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할 경우 미접속일 만큼의 수정을 별도로 지급한다.
‘드래곤 플라이트’ 서비스 7주년 및 신규 업데이트 ‘새로운 바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 플라이트 공식 스퀘어(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