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의나라:연, 구글 플레이 매출 2위 등극…예고된 대흥행, 격이 다른 인기 및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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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핵심 모바일게임이며 리니지 후예의 독식이 끝났다. 주연은 바람의나라:연이다.
7월 22일(수) 오후, 바람의나라:연이 구글 플레이 매출 넘버2에 이름을 올렸다. 리니지2M를 추월했다.
약 8개월 동안 지속된 리니지 후예(리니지2M, 리니지M)들의 아성일 깬 첫 모바일게임이다.
충분히 예고됐던 질주다. (관련 기사 http://www.gameand.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52)
사전 예약자 190만 명을 돌파하며 엄지족과 만남 바람의나라:연, 출시 당일인 7월 15일(수),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등 국내 주요 오프마켓 정상에 올랐다.
인기차트는 다운로드에 기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6월 대미를 장식한 원조 국민 모바일게임의 세번째 후예 애니팡4마저 앞섰다.
출시 첫날 다운로드 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
'바람의나라:연'이 정통 MMORPG이다. 객단가가 캐주얼게임과 비교가 되지 않게 높은 하드코어다. 여기에 다운로드는 당대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애니팡3까지 추월했다.
난공불락의 리니지 후예를 넘어설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을 내비친 것이다.
그리고 가능성은 현실이 됐다.
한편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가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작품이다. 출시 첫 주말 이후 2년 넘도록 독보적인 1위를 지켜온 '리니지M'을 넘어서며 한국 최고 매출 모바일게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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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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