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밤차트-10월 20일, 구글플레이 매출]심포니 오프 에픽(15위) 10위대 진입… 쿠키런:킹덤(36위), 하락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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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생 신작이 쾌속 질주를 펼친 가운데 웹젠과 데브시스터즈의 자체 개발작이 격하게 후퇴했다.
10월 20일 수요일, '심포니 오브 에픽'이 구글 플레이 매출 15위에 자리했다. 이 작품은 중국 게임사 문툰이 개발한 방치형 모바일 RPG로 지난 10월 14일 국내에 출격했다. 초반 인기 차트에서 두각을 보이였고 첫 주말 이후에는 매출 순위도 급상승하며 톱40에 안착했다.
이날 'R2M'은 32위를 나타냈다. 10월 들어 가장 낮은 순위다. 이 작품은 웹젠이 자체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만든 모바일 MMORPG다. 지난 2020년 8월 25일 출시, 1년 넘도록 톱10 안팎을 오간 흥행작이다.
데브시스터즈 주가 폭등을 이끌었던 '쿠키런:킹덤'은 또 후퇴했다. 지난 10월 18일 23위에서 10월 20일 현재 26위로 3계단 하락한 것.
쿠키런:킹덤은 데브시스터즈가 자사의 대표 IP '쿠키런'을 토대로 자체 개발한 모바일 RPG다. 올해 1월 출격해 6개월 넘도록 톱10을 오간 올해 최고 흥행 게임 중 하나다.
한편 웹젠의 최신작 '뮤 아크엔젤2'는 9위로 톱10을 유지했다. 뮤 아크엔젤2의 전편인 '뮤 아크엔젤'은 13위로 동반 흥행을 지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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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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