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밤차트-11월 4일, 구글플레이]피망포커(26위)·한게임포커(27위) 동반 상승…제2의 나라(4위), 블소2(5위)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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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12개국에 동시 론칭됐다. 11월 2일 시작한 사전다운로드만으로 국내 양대 마켓 인기 차트 1위에 올랐다. 11월 4일 00시 출격해 매출 순위에서는 아직 이름을 올리지 못한 상태다.
리니지W가 출격한 11월 4일 오전 구글 플레이 매출에서는 월초 효과에 따른 웹보드 게임의 질주가 돋보였다.
우선 웹보드 게임 지존을 탈환한 네오위즈의 '피망 포커:카지노 로얄'이 26위로 전일보다 9계단 올랐다. NHN이 서비스 중인 '한게임포커' 역시 9계단 상승, 27위에 자리했다. 또 한게임포커:클래식이 37위로 톱40에 재입성했다.
10월生 신작들의 파장이 크지 않아 11월, 월초 효과에 따른 웹보드 게임의 추가 상승 폭이 클 공산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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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톱10에서는 그들만의 리그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넷마블의 최신작 '제2의 나라'가 다시 4위를 탈환했다. 엔씨소프트의 최신작 '블레이드앤소울2'(5위)를 다시 추월한 것.
'제2의 나라' 최근 업데이트는 지난 10월 29일 할로윈을 기념 에피소드 '에스타바니아의 악몽' 추가다. 마법 사탕을 먹고 잠든 아이들을 구하는 스토리형 콘텐츠다. 신규 이마젠 도도냥과 양초귀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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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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