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12월 19일 개최…12월 12일(일)과 18일(토) 각각 '검은사막'과 '로스트아크' 축제
매해 11월, 게이머를 설레하는 행사들이 줄을 이었다. 12월에도 축제는 지속된다.
성격은 다르다.
11월은 E스프츠와 게임 전시회 지스타 등으로 불특정 다수의 게이머까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12월에는 특정 게임 행사가 줄을 잇는다. 한 해를 마무리 함에 있어 열혈 팬에게 감사와 성원을 뜻을 전하는 프로모션이다.
펄어비스, 스마일게이트, 넥슨 등이 마련한 검은사막, 로스트아크, 던전앤파이터 대규모 행사다. 충성도가 높은 게이머를 위한 프로모션으로 주로 주말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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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2월 12일(일)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 축제 '칼페온'을 개최한다. 여름과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진행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서는 예술제와 패션쇼 등 이색 행사가 마련된다. 참여 신청은 11월 28일까지다. 이에 앞선 12월 11일에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콘솔 칼페온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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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토)에는 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대표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 겨울 대축제 'LOA ON WINTER'를 진행한다. 2022년 로드맵을 공개하고 다채로운 이벤트에 나선다. 코로나 확산 등으로 인해 온택트 방식으로 펼쳐지며 총 100을 초청한다. 행사는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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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일)에는 넥슨이 나선다. 한국 최고 인기 온라인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팬을 위한 '던파 페이스벌'을 펼친다. 던파 페스티벌은 지난 2007년 시작,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다. 국내 단일 게임 축제로 가장 오래된 행사다.
'던파 페스티벌'을 앞두고 넥슨이 11월 25일 관련 티저 영상과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지난 ‘던파 페스티벌’들을 돌아보며 추억에 잠긴 성승헌 캐스터가 올해 계획을 확인하고는 깜짝 놀라는 모습을 담아내 기대감을 더한다.
신규 업데이트 발표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 등으로 진행, 던전앤파이터 충성도(로열티)와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 이용자 감사 대잔치로 각 게임의 장수 흥행을 돕는 요소인 것.
‘2021 던파 페스티벌’ 일정에 관한 내용은 티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http://df.nexon.com/df/pg/festival2021_teaser#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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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