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썸에이지, 3월 29일 '크로우즈' 글로벌 서비스…한국 간판 FPS 개발진 제작, FPS한류 기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모바일 게임은 전 세계를 강타하며 게임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특히 기존 흥행 패키지(PC 및 콘솔) 게임과 온라인 게임의 재탄생을 부추겼다.
모바일 전성시대, 국내 게임사 일부가 PC 온라인 게임 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에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3N도 가세하고 있다.
일부 게임은 대성공을 거뒀다. 검은사막, 배틀그라운, 로스트아크 등을 꼽을 수 있다.
글로벌에서는 특히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에서는 여전히 게임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기에 국내 게임사들이 세계적인 게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함이다.
온라인 게임 시장 형성이래 게임한류의 중심축은 'MMORPG'와 '생존배틀' 게임이다.
미르의전설2를 비롯해 검은사막, 로스트아크, 배틀그라운드 등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장르 중 하나인 'FPS'(1인칭슈팅)에서는 아시아는 물론 서구권까지 섭렵한 작품은 없다.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가 연 매출 1조원을 넘어서며 선전했지만 중국에 집중됐다.
2022년 3월, '크로우즈'에 대한 기대감이 남다른 이유다.
썸에이지는 3월 29일 스팀에서 '크로우즈' 얼리액세스(미리해보기) 버전 서비스에 나섰다.
이 작품은 백승훈 로얄크로우 대표가 직접 진두지휘해 만들었다. 백승훈 대표는 10년 넘도록 한국 슈팅게임의 지존을 고수하고 있는 '서든어택'의 대부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FPS 개발진이 만들어 낸 작품으로 게임한류 혹은 K 게임의 위상을 'FPS'로 확대될 수 있는 기회다.
'크로우즈'가 과연 최근 돌풍을 일으킨 전 세계를 강타한 스마일게이트 RPG의 '로스트아크'처럼 파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 페이지 :https://store.steampowered.com/agecheck/app/169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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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