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트2 사전예약· 참가자에게 보상 아이템 제공…'히트' 기반한 멀티 플랫폼 MMORPG
6월, 신작의 역대급 몰아치기가 일단락됐다. 끝은 아니다.
7월 또 한 번 미친 신작 대향연이 펼쳐진다. 넷마블과 컴투스가 각각 야심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을 출시한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이미 7월 28일(목)로 출시가 확정됐다.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은 7월 내 출시를 못 박은 상황으로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들과 경쟁을 예고되는 작품은 또 있다.
'HIT2'다.
이 작품은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다. 2015년 11월 출시, 넥슨의 모바일 대흥행 포문을 연 'HIT' 속편이다. 퍼블리셔는 원작과 동일한 넥슨이다.
‘히트2’는 넥슨 대표 모바일 IP ‘히트(HIT)’를 잇는 정식 넘버링 타이틀로, 원작의 감수성을 계승하면서도 게임 스케일을 확장해 압도적인 규모의 공성전 및 필드 전투 중심으로 재탄생한 대형 MMORPG다.
넥슨이 하반기 야심작 'HIT2(히트2)' 출시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 이용자 모집(사전예약)에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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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넥슨(대표 이정헌)이 ‘히트2’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
공식 사이트에서 참여하면 보상으로 ‘키키의 모험가 지원 상자’ 및 ‘축복받은 모험가의 목걸이’를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 시 게임 내 재화인 10만 골드 및 소모성 아이템을 추가로 지급한다.
넥슨은 본격적인 알리기에도 나섰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 세계관, 클래스를 포함한 게임 정보를 최초 공개하고 ‘히트2’의 신규 시네마틱 영상과 세계관 트레일러, 클래스별 소개 영상 등을 선보인 것.
공개되는 영상에서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콘셉트 등 주요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히트2’ 주요 개발진들이 게임 개발에 얽힌 비화를 진솔하게 밝히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3부작 시리즈 ‘디렉터 코멘터리’를 예고하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디렉터 코멘터리’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7월 7일 오픈된다.
넥슨은 이날 ‘히트2’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정식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이벤트 ‘모험가의 편지’를 선보였다.
이용자들이 ‘모험가의 편지’를 통해 ‘히트2’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전달하면 추후 개발진이 소통 채널을 통해 답변할 예정이다.
넥슨게임즈 박영식 PD는 “원작에서 함께 나눴던 재미를 MMORPG 환경에서 어떤 모습으로 확장할 수 있을지 고민을 거듭했다”며 “히트2의 공성전은 서비스 오픈 시점부터 즐길 수 있게, 그리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준비했으니 정식 출시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히트2’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및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hit2.nexon.com/pre-register/?channel=2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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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