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국지 소재 수집형 전략 모바일 RPG…제노니아 이은 신규 매출원 확보에 관심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지난 6월 최고 기대작 '제노니아'를 내놓으며 시선을 끌었다.
제노니아는 자회사 컴투스가 개발한 MMORPG로 사전예약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
초반 성과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을 유지하면서 롱런에 대한 기대감을 낳고 있다.
제노니아로 모처럼 신규 매출원을 확보한 컴투스홀딩스가 7월 깜짝 해외 나들이에 나섰다.
'이터널 삼국지'(Eternal Three Kingdoms)의 글로벌 출시다.
이 작품은 킹미디어(대표 장동훈)가 개발한 수집형 전략 모바일 RPG다. 지난 5월 국내에서 먼저 서비스됐다.
6월에 이어 7월 연거푸 새로운 성장 동력의 발굴이 가능할지에 시선을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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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삼국지’ 글로벌 론칭에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7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 게임은 고전 삼국지 세계관에 판타지 요소를 융합한 독창적 스토리가 특징이다.
삼국지 특유의 동양미를 화려한 그래픽으로 구현해 색다른 감성을 더했다.
‘유비’, ‘관우’, ‘장비’ 등 역사 속 영웅들을 필두로 나만의 최정예 부대를 꾸리고 전략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간편한 조작과 다채로운 영웅 성장 시스템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현재(오전 11시 36분 기준) 전일대비 1% 넘게 하락한 3만445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째 약세를 지속 중이다. 거래량은 2만6700주를 넘어섰다. 전일 동시간대비 38% 증가한 수치다.
김상두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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