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주식-6월 3일]평균등락률 +0.85%, 데브시스터즈·넥슨G 급등
거래 여전히 부진…맏형들 대다수 상승, 총 시가총액 1666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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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 거래일, 국내 증시가 순항했다.
코스피는 1% 넘는 초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도 소폭 상승,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게임주식도 올랐다.
상승 종목이 23개로 급증했다.
전체 거래량과 대금은 여전히 부진을 면하지 못했다.
시가총액은 소폭 증가했다.
대형주 대다수가 우상향했다.
데브시스터즈(+4.74%)를 비롯해 넥슨게임즈(+3.57%_, 네오위즈(+2.96%), 위메이드(+2.69%), 엔씨소프트(+2.21%) 등이 2% 넘게 올랐다.
대장주 크래프톤은 -1.00(2500원)%로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24만7500원이며 거래량은 5만1792주다. 전거래일(약 36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기관이 1만1167주를 던졌다. 홀로 팔자(SELL)이며 16거래일 연속 매도다. 외국인은 1만322주를 사들이며 3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756주와 89주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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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1.17%)와 웹젠(-0.12%) 등도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17%(250원)로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2만1100원이며 거래량은 15만4733주다. 전거래일대비 약 30% 감소했다. 외국인이 4만5068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 우위다. 개인은 2만9618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와 기관은 각각 1만820주와 4630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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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월요일, 코스피가 46.00포인트(1.74%) 뛴 2682.52이다. 개인이 4198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24억원, 233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하락 종목이 249개로 급감했다. 상승 종목은 642개다. 이중 한국가스공사, 대성에너지, 한국석유, 동양철관, 한국ANKOR유전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4.74포인트(0.56%) 오른 844.72이다. 개인이 141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47억원, 48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1029개가 우상향했다. 515개는 우하향했다. 흥구석유, 지놈앤컴퍼니, 씨사이트,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화성밸브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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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85%다. 전거래일 +0.08%로 최근 5거래일 연속 하락 이후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23개 종목이 우상항했다.
데브시스터즈가 +4.74%로 가장 크게 올랐고 넥슨게임즈가 +3.57%로 뒤를 이었다.
네오위즈(+2.96%), 위메이드(+2.69%), 조이시티(+2.31%), 엔씨소프트(+2.21%), 위메이드맥스(+2.18%), 한빛소프트(+2.08%) 등은 +2%대로 마감했다.
이외 15개 종목은 +1% 내외의 강보합을 나타냈다.
하락 종목은 9개에 그쳤다.
아이톡시가 -3.44%로 최대 낙폭은 기록했다. 드래곤플라이는 -2.05%로 4거래일째 상승하지 못했다.
데브시스터즈는 +4.74%(2500원)로 화끈하게 반등했다. 종가는 5만5200원이며 거래량은 13만6544주다. 전거래일(5만1000주)보다 두 배 넘게 늘었다. 기관이 2만1300주를, 기타 투자자가 4400주를 매입했다. 개인은 2만1336주, 외국인은 4364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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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는 +3.57%(500원)로 4거래일재 우상향했다. 종가는 1만4520원이며 거래량은 43만1149주다. 전거래일(약20만8000주)대비 113%가량 증가했다. 개인이 10만3799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팔자(SELL)다. 외국인은 9만5824주를 쓸어 담았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5943주, 2032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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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2.96%(600원)로 전거래일 하락폭(-2.17%, 450원) 절반 이상을 회복했다. 종가는 2만900원이며 거래량은 14만3990주다. 전거래일(약 28만주) 절반 가량 줄었다. 기관이 2만4129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만9780주, 4349주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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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2.69%(1150원) 오른 4만3850원으로 장을 마쳤다. 2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거래량은 23만1663주다. 전일대비 약 50% 늘었다. 개인이 2만2497주를 던졌다. 홀로 매도이며 4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외국인과 기관,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6627주, 5845주, 25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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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2.21%(4200원)로 최근 6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탈출했다. 종가는 19만4500원이며 거래량은 6만5413주다. 전거래일(약 14만87000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740주, 7824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기타 투자자는 1민2365주, 기관이 5199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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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1.09%(450원) 오른 4만1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7만2516주다. 기관이 3만8093주를 사들이며 3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만5080주, 2만446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1433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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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야구 모바일 게임 관련 호재성 이슈를 내놓았다. 컴투스프로야구, MLB 시리즈 등 자사의 야구 게임 7종의 통합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가 1억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외 비중이 70%에 달했다. 특히 미국은 야구 본고장 미국에서는 27%를 나타냈다.
컴투스는 0.37%(150원) 상승, 전거래일 약세(-2.78%)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4민350원이며 거래량은 3만9364주다. 5월 31일(약 16만6000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이 4945주를 던지며 2거래일 연속 홀로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가가 4363주, 577주, 5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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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338만9146주다. 5월 마지막 거래일보다 60만8015주가 줄었다.
엔씨소프트, 넵튠, 바른손이앤에이, 컴투스홀딩스, 스코넥, 넷마블, 컴투스, 크래프톤 물량이 전거래일대비 50% 이상 감소했다.
반면 데브시스터즈, 넥슨게임즈, 조이시티, 위메이드맥스, 엠게임, 모비릭스, 드래곤플라이는 50% 넘게 증가했다.
넵튠 거래량은 4만3289주다. 전거래일(약 21만7600주) 1/4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5506주를 던졌다. 홀로 순매도이며 3거래일째 팔자(SELL)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244주, 262주를 사들였다. 넵튠은 1.73%(100원) 오른 58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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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물량은 9만377주다. 2024년 들어 가장 적었다. 외국인이 409주, 개인이 909주의 매물을 던졌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39주, 1279주를 사들였다. 컴투스홀딩스는 +1.25%(350원)로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2만8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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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거래량은 14만2061주다. 전거래일(약 33만4000주) 절반에도 못 미쳤다. 외국인이 1만4674주를 싹쓸이했다. 2거래일 연속 매수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2118주, 2089주, 467주를 순매도했다. 넷마블은 0.50%(300원) 뛴 6만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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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거래대금은 849억2700만원이다. 1000억원이도 미치지 못했다.
위메이드(101억3600만원), 엔씨소프트(127억100만원), 펄어비스(113억2700만원), 크래프톤(128억8500만원) 등이 100억원 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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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