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밤차트-7월 31일]FC모바일·FC온라인M 앱스토어 톱10 재진입
여름 업데이트! 블루 아카이브, 미친 역주행 …日 구글 매출 넘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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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 국내 양대 마켓 톱10이 또 요동쳤다.
주인공은 넥슨이다.
효자들의 역주행하며 변동을 야기한 것.
블루 아카이브를 비롯한 FC모바일·FC온라인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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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수요일, 토종 서브컬처 RPG '블루 아카이브'가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에 자리했다.
최근 올드보이 '메이플스토리M'의 미친 역주행 바통을 이어받은 것.
블루아카이브는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첫 서브컬처 게임이다. 국내 퍼블리셔는 모회사 넥슨이다.
지난 2021년 일본을 필두로 한국에 순차적으로 론칭,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현재도 크고작은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을 전후해 신들린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텃밭인 '일본'에서도 역주행했다.
현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는 넘버1에 이름을 올린 것.
여름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주효했다.
넥슨은 지난 7월 24일 이벤트 스토리 '빛으로 나아가는 그녀들의 소야곡'을 업데이트했다.
‘키보토스’의 선생님이 ‘게헨나 학원’의 특별 파티 개최를 돕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배경으로, 총 7개 스토리로 구성됐다. 이외 신규 캐릭터 및 한국어 음성 등을 추가했다.
업데이트 기념한 이벤트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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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와 함께 FC형제도 역주행하며 톱10을 탈환했다.
7월 31일 FC모바일과 FC온라인M은 각각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와 10위를 나타냈다.
'FC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에서도 10위로 다시 톱10에 입성했다.
대내외적 이슈때문으로 풀이된다.
넥슨은 지난 주말 K리그 프로축구선수와 구단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 결승전을 진행했다. 프로선수 1명과 서포터즈 2명이 한팀을 이뤄 대결하는 대회다. 전북현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이 소속된 영국프리미어 구단 토트넘이 내한해 축구팬들의 시선을 모조리 쓸어 담았다.
토트넘은 7월 31일(수) 오후 8시 팀K리그와 친선 경기를 펼친다. 8월 3일에는 독일의 명문 구단이자 김민재로 소속된 FC 바이에른 뮌헨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결한다.
한편 넥슨은 토트넘 홋스퍼와 친선경기를 치르는 팀 K리그(K리그 올스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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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