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템 가치 보존과 투명한 운영 위해 블록체인 문법과 기술 도입
최상위 아이템 NFI로 제작, 고유 번호 부여, 아이디 등 정보 제공
’거버넌스 주화’ 게임 내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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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야심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관련 소식을 전했다.
디렉터스 프리뷰 4화를 공개한 것.
지난 10월 7일 3화 공개 이후 약 20여 일 만이다.
세계관 전투 등을 담았던 이전과 영상과 달랐다.
게임 속 아이템 운영 방식 등 게임 속 '경제 시스템'을 소개한 것.
최상위 등급 아이템에는 고유 번호가 주어지며 소유주 정보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아이템 가치가 실물 경제에서처럼 큰 가치를 가질 것으로 전망되는 대목이다.
또 게임 경제 시스템과 아이템의 새로운 변화를 야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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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금),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야심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디렉터스 프리뷰’ 4화 ‘이미르의 경제’를 공개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경제 시스템은 ‘주화’를 중심으로 설계했다.
주화는 최상위 등급 장비 제작과 강화에 반드시 필요한 재료다. , 총 발행량(일반 주화) 또는 사용 가능 기간(시즌 주화)을 제한해 아이템 가치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투명한 아이템 운영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했다.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고 고유 번호를 부여한다.
NFI는 역대 소유주의 아이디, 생성 날짜 등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아이템 정보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베이스 ‘원장’에 기록되며 모든 이용자에게 공개된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투명한 거버넌스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용자는 ‘거버넌스 주화’를 사용해 ▲이벤트 진행 및 보상 정책 수립 ▲’아스가르드 성’의 버프와 콘텐츠 이용 규칙 결정 ▲서버 매칭 대상 및 대표자 선정 등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
거버넌스 주화는 일반 주화를 스테이크 하거나 게임 내 콘텐츠를 즐기면 주어진다
‘디렉터스 프리뷰’ 4화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티저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legendofymir.co.kr/te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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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