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밤차트-6월 4일]뮤 아크엔젤 톱3 진입에 이어 뮤 오리진2, 구글 플레이 매출 18위로 상승
웹보드게임 월초 효과 시동! 네오위즈 피망포커 12위·NHN '한게임포커' 22위로 오름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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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신작들이 쏟아지는 6월, 웹젠이 기선을 제압했다. '뮤 아크엔젤'이 단숨에 넘버3를 차지하며 매출 판세를 뒤엎었다.
또 '뮤 오리진2'의 역주행까지 더해졌다. 같은 뿌리에서 출발한 형제들이 나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6월 4일(목), '뮤 오리진2'의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는 18위다. 전일 24위에서 6계단 상승했다.
업데이트 때문이다.
웹젠은 지난 5월 28일(목) 뮤 오리진2에 '기사단'을 비롯해 길드 전장, 원소 레이드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
기사단은 최대 5명의 이용자가 뭉쳐 싸울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길드 전장은 128개의 길드에 참여해 대규모로 경쟁하는 통합 서버 이벤트다. 협동을 강조한 콘텐츠다.
여기에 출시 2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뮤 오리진2'는 지난 2018년 6월 출시된 모바일 MMOPRG다. 한국에서 모바일 IP 사업의 포문을 연 '뮤 오리진'의 속편이며 웹젠의 간판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에 뿌리를 둔 작품이다.
최고 매출 순위는 2위다. 출격 닷새 만에 세운 기록이다.
한편 웹보드게임의 월초 효과도 시작됐다.
네오위즈의 '피망포커:카지노 로얄'이 12위로 톱10 진입을 노리고 있다. NHN의 '한게임포커'는 22위다. 전일 26위서 4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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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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