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밤차트-7월 6일]리니지2M 톱5 탈환, 기존 빅5 이전 순위 회복…페이트/그랜드 오더, 톱10 재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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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미르M 등 6월生 신작들의 폭풍 질주가 잦아들었다. 출시 프리미엄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작 소용돌이에 휘말리며 주춤했던 흥행 MMORPG들은 하나둘씩 제자리를 찾았다.
전일 '오딘:발할라 라이징'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각각 2위와 3위에, '리니지W'는 4위에 자리했다. 6월 대작 출시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
7월 6일 수요일, 리니지 후예 '리니지2M'도 톱5를 탈환했다.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위로 올라선 것.
2위와 4위까지 치솟았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6위)'와 '미르M(7위)'는 5위 밖으로 밀렸다.
한편 신작發 지각변동이 한창인 가운데 넷마블의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미친 역주행을 펼쳤다.
10위로 톱10에 재입성한 것. 2022년 들어 최고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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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일본 게임사 딜라이트 웍스가 개발한 수집형 모바일 RPG다. 국내 서비스는 넷마블이 맡았고 지난 2017년 11월 출시,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신들린 역주행은 '여름 프로모션'때문이다.
넷마블은 지난 6월 29일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2022년 여름 축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용자는 접속만 해도 '호부 10장', '레어 프리즘 1개'를 증정하는 통큰 이벤트에 나섰다. 또 마스터 미션에 '데일리 미션'과 신규 '엑스트라 미션'을 추가했다. 미션 플레이 시 최대 149개의 성정석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신규 서번트 '5성 알트리아 캐스터'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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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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