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주식-12월 16일]평균등락률 -0.94%, 거래량 소폭 회복…크래프톤·엔씨 반등, 시총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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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풍으로 인해 하락세가 지속됐다. 내림폭은 크지 않았다.
게임주식도 냉탕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2거래일재 약세를 지속했다.
전체 거래량은 소폭 증가했지만 대금은 대형주 거래 부진 등으로 감소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크래프톤(+2.23%), 엔씨소프트(+1.04%) 등 빅2가 반등하며 어제보다 증가했다.
하락 종목이 여전히 20개 이상이지만 낙폭이 크지 않아, 전체 평균등락률이 전일보다 적었다.
엠게임이 -3.44%로 가장 크게 하락한 것.
상승 종목은 6개로 전일보다 5개가 증가했다.
카카오게임즈가 +3.87%로 가장 크게 올랐고 크래프톤이 +2.23%로 뒤를 이었다. 이외 바른손이앤에이(+1.24%), 엔씨소프트(+1.04%), 네오위즈(+0.96%), 플레이위드(+0.15%) 등이 우상향했다.
카카오게임즈 +3.87%(1650원)로 전일 급락(-4.80%)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4만4300원이며 거래량은 전일대비 약 14% 감소한 44만9870주(정규장 마감 기준)다. 개인이 15만7419주롤 토해냈다. 기관이 2만6104주를 팔았고 외국인이 18만3463주를 쓸어 담았다. 12월 들어 최대 매수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야심작 '에버소울' 연인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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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도 +2.23%(4000원)로 전일 하락폭(-6000원) 절반 이상을 회복했다. 종가는 18만3500원으로 전일 내준 18만원 선을 하루 만에 회복했다. 거래량은 25만1122주로 전일대비 약 23% 늘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만6781주, 5만7193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은 8만3815주를, 기타 투자자는 159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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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1.04%(4500원) 오른 43만8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하루 만에 반등이다. 거래량은 8만9146주로 어제보다 2000주 이상 줄었다. 외국인이 2만623주를 싹쓸이했다. 12월 2일부터 11거래일 연속 매수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5850주, 4318주, 455주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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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외국인(+953주)과 기관(+4만6607주)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0.96%(350원) 상승했다. 종가는 3만6800원이며 거래량은 20만4841주다. 개인은 이날 4만7459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팔자 행진을 4거래일째로 늘렸다. 기타 투자자는 101주를 순매도했다.
네오위즈는 이날 야심작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 글로벌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2023년 1월 10일부터 17일까지다. 브라운더스트2는 네오위즈 모바일 RPG 가운데 가장 큰 흥행을 기록한 동명의 게임에 기반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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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금요일, 코스피는 0.95포인트(0.04%( 하락한 2360.02다. 기관이 3515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915억원과 270억원을 순매수했다. 262개가 상승했고 606개 하락했다. 한국ANKOR유전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방림이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5.27포인트(0.73%) 빠진 717.41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8억원, 372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611억원을 순매수했다. 341개가 우상향했다. 나노엔텍, 에스씨엠생명과학, 스튜디오산타클로스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하락 종목은 106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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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94%다. 전일 -1.71%에 이어 이틀째 우하향이다.
하락 종목은 24개로 여전히 절대적 우위를 보였다.
엠게임이 +3.44%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10개 종목은 -2%대로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 위메이드플레이, 넵튠, 룽투코리아, 액토즈소프트, 드래곤플라이, 넥슨게임즈, 펄어비스, 위메이드, 조이시티 등이다.
상승 종목은 6개다. 어제(1개)보다 5개가 늘었다.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카카오게임즈가 +3.87%로 가장 크게 올랐고 크래프톤이 +2.23%로 뒤를 이었다. 나머지 4개 종목의 오름폭은 +1%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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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는 신작 이슈를 품고도 하락했다. -2.46%(350원)로 전일 -0.35%(50원)에 이어 이틀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1만3900원으로 12월 9일 회복한 1만4000원 선을 내줬다. 거래량은 20만6552주로 전일대비 약 7% 감소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6639주, 1969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외국인은 8465주를 담으며 3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다. 기타 투자자는 143주를 매입했다.
넥슨은 이날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포트' 예열을 다시 시작했다.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서포터 크리에이터 모집에 나선 것. 또 2023년 3월 출시를 위한 글로벌 최종 테스트 계획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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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4대 거래소 상장폐지로 급락했다가 12월 9일부터 반등하기 시작한 위메이드는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2.57%(1000원) 하락한 것. 종가는 3만7950원이며 거래량은 126만2035주다. 전일대비 37%가량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만790주와 1만1878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이틀째 쌍끌이 매도다. 개인은 9만1485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1183주다.
위메이드는 이날 오후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를 자사 방식으로 구축하기 위한 신규 프로젝트 '위코노미(WeKonomy)' 티저 사이트를 공개하고 구체적인 애용을 발표했다. 여러 메인넷들을 활용하여 이용자의 다양한 목적에 부합하는 디파이(DeFi), NFT, 메타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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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1626만80주다. 어제보다 363만4920주가 많았다.
바른손이앤에이, 넷마블, 웹젠, NHN, 조이시티, 엠게임 물량이 전일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반면 스코넥, 액션스퀘어, 데브시스터즈는 50% 넘게 감소했다.
엠게임 거래량은 61만9126주로 전일대비 53%가량 증가했다. . 개인이 8만3828주를 팔았다. 12월 들어 최대 매물이며 이날 홀로 매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만6287주, 1만5032주를 순매수했다. 엠게임은 이날 -3.44%(270원)로 4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이날 엠게임 종가는 7580원이다기타 투자자는 2509주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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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거래량은 29만5155주로 전일대비 약 80% 늘었다. 외국인이 2만7959주를 순매도했다. 나 홀로 팔자(SELL)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1만4643주, 1만3066주, 250주 등이다. 넷마블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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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143억3700만원이 적은 2318억2400만원이다. 12월 들처 최저치다.
위메이드가 489억4500만원, 크래프톤이 454억7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엔씨소프트가 388억47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게임주는 카카오게임즈(195억400만원), 바른손이앤에이(118억900만원), 넷마블(147억6400만원), 펄어비스(104억800만원) 등이다.
펄어비스는 -2.55%로 2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4만3900원이며 거래량은 전일대비 약 14% 늘어난 23만8676주다. 개인이 5만6313주를 쓸어 담으며 홀로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만2019주, 2만1579주를 순매도했다. 기타 투자자 매동량은 2716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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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시가총액은 39조2794억원이다. 어제보다 2088억원이 증가했다.
빅2를 포함한 대형주 상승 덕이다.
이날 카카오게임즈(+3.87%)와 펄어비스(+2.23%) 등이 2% 넘게 올랐다. 엔씨소프트(+1.04%), 네오위즈(+0.96%), 넷마블(보합) 등은 강보합을 나타냈다.
컴투스(-1.59%), 넥슨게임즈(-2.46%), 펄어비스(-2.55%), 위메이드(-2.57%) 등은 우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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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1.59%(1000원) 하락, 이틀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6만2000원이며 거래량은 10만2119주다. 전일대비 20%거량 증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또 1만533주, 4542주를 팔았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다. 개인은 1만4821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254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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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