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9일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등극, 양대 마켓 석권
위메이드 주가 4% 넘게 상승…4거래일 부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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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최고 기대작 '나이트 크로우'가 마침내 국내 최대 오픈 마켓 매출을 평정했다.
난공불락 '리니지M'을 구글 플레이에서 마저 앞서며 넘버1을 차지한 것.
'나이트 크로우'는 매드엔진이 개발한 멀티플랫폼 MMORPG다. 위메이드가 퍼블리싱해 지난 4월 27일(목) 출격했다.
사전예약과 사전다로운드 등에서부터 대흥행을 예고했다.
그리고 5월 9일 화요일, 구글 플레이 매출 최고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4월 27일(목) 출시, 12일 만에 성과다.
'나이트 크로우' 돌풍은 출시 후에도 지속되며 위메이드는 이용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7일 신규 서버를 추가했다.
이에 앞선 5월 4일에는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첫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입소문을 탄 나이트 크로우의 엄지족 유입은 여전히 지속, 5월 9일 위메이드는 또 하나의 서버그룹 '기나시오'를 추가했다.
해당 서버는 룩, 비숍, 나이트 등 3개로 구성됐다. 이로써 나이트 크로우 서버는 총 14개 서버 그룹, 총 42개 서버가 됐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 이용자를 위한 감사의 의미로 다채로운 이벤트(페리아 드 나이트)를 마련했다.
매일 게임에 출석하고, 미션을 수행하면 빠른 성장을 돕는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의 블록체인 버전을 연내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 대흥행 소식에 힘입어 급등 중이다.
5월 9일 현재(오후 2시 22분 기준) 전일대비 4.71%(2400원) 오른 5만34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부진에서 화끈하게 반등한 것.
현재까지의 거래량은 213만주로 전일 전체량(약 92만주)보다 두 배이상 증가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nightcro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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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