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주식-12월 5일]평균등락률 -0.73%, 네오위즈홀딩스 상한가
엔씨 -14.35% 급락… 빅5 동반하락, 전체 시가총액 39조888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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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또 하락했다. 낙폭은 전일만큼 크지 않았다.
게임주식도 우하향했다.
거래량은 감소했고 전체 시가총액이 40조원이 붕괴됐다.
빅5가 모조리 하락했다. 전체 거래량은 줄었지만 거래대금은 급증했다.
12월 5일(목), 코스피는 22.15포인트(0.90%) 하락한 2441.85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3164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37억원, 56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상승 종목이 177개에 그쳤다. 하락 종목은 727개다.
코스닥은 6.21포인트(0.92%) 후퇴한 670.94다. 기관이 38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8억원, 22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443개가 우상향했다. 동신건설, 네오위즈홀딩스, 에이텍, 오로스테크놀로지, 바이젠셀, 엑스플러스, 오리엔트정공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189개는 우하향했다. 이오플로우가 하한가를 나타냈다.
네오위즈홀딩스가 +29.87%(5600원)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종가는 2만4350원이며 거래량은 62만512주(정규장 마감 기준)다. 외국인이 1만8943주, 기관이 14주를 팔았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7257주, 1700주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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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73%로 12월 들어 가장 큰 내림폭을 보였다.
상승 종목은 10개다.
네오위즈홀딩스가 +29.87%로 가장 크게 올랐다.
모비릭스(+8.50%), 조이시티(+4.23%), 컴투스홀딩스(+4.04%) 등이 4% 넘게 올랐다.
미투온(+2.70%), 위메이드맥스(+2.69%), NHN(+2.16%) 등은 +2%대로 기록했다.
위메이드(+1.75%), 더블유게임즈(+1.54%), 위메이드플레이(+0.79%) 등은 강보합을 나타냈다.
하락 종목은 24개다. 낙폭이 컸다.
대형주들이 부진했다.
넘버2 엔씨소프트가 -14.35%로 급락했다. 시프트업(-6.39%), 카카오게임즈(-6.29%), 펄어비스(-5.21%) 등은 5% 넘게 내렸다.
넷마블(-2.47%), 크래프톤(-3.21%) 등도 2% 이상 하락했다.
이외 바른손이앤에이(-6.76%), 썸에이지(-5.82%), 엠게임(-5.79%), 넵튠(-4.49%), 드래곤플라이(-4.40%), 스코넥(-3.63%) 링크드(-3.16%) 등이 3% 넘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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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14.35%(3만4500원)로 급락했다. 종가는 20만6000원이며 거래량은 43만6155주다. 전일대비 180%가량 증가했다. 기관이 5만3132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4거래일 연속 매도다. 외국인,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7301주, 2만8565주, 7266주를 사들였다.
엔씨소프트는 전일 자정(24시) 야심작 '저니 오브 모나크'를 글로벌에 동시 론칭했다. 리니지 IP에 기반해 제작한 방치형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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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은 6.39%(3900원) 후퇴한 5만7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6만2987주로 전일대비 18%가량 감소했다. 기관이 3만3194주, 기타 투자자가 431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021주, 3만604주를 매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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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6.29%(1220원)로 지난 8월 5일(-9.61%) 이후 가장 크게 하락했다. 종가는 1만8190원이며 거래량은 49만9619주다. 전일(약 104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이 5만1718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2615주, 3만8914주, 189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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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5.21%(2000원) 빠진 3만6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51만5456주로 최근 한 달 새 가장 많았다. 외국인이 5만1463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는 5765주를 매입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만8127주, 3만9101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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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3.21%(1만500원)로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31만6500원이며 거래량은 9만5234주다. 전일대비 14%가량 감소했다. 기관이 1만3726주, 개인이 6784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2만425주를 사들였다. 4거래일 연속 매수다. 기타 투자자는 85주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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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2.47%(1400원) 하락,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5만5200원이며 거래량은 10만2468주다. 전일대비 약 16% 늘었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8415주, 276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144주, 3547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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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1455만9076주다. 어제보다 247만3035주가 줄었다.
스타코링크, 엠게임, 썸에이지, 카카오게임즈 물량이 전일대비 50% 이상 줄었다.
반면 네오위즈홀딩스, 모비릭스, 조이시티, NHN, 위메이드플레이, 네오위즈, 컴투스, 넵튠,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등은 50% 넘게 증가했다.
엠게임 거래량은 25만1697주로 전일(약 63만9000주) 절반에도 못 미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만4865주, 24주를 팔았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8만4580주, 309주를 사들였다. 엠게임은 -5.79%(330원)로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537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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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 물량은 350만3949주다. 역시 어제(약 869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이 5만1107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1859주, 1만4072주, 2만5176주를 팔았다. 썸에이지는 -5.82%(23원)로 3거래일째 하락했다. 종가는 372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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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거래량은 26만898주로 전일대비 81%가량 증가했다. 기관이 1만5165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 개인,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845주, 1만4266주, 54주를 팔았다. 컴투스는 -1.18%(600원)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5만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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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거래량은 187만2999주다. 최근 한 달 새 가장 많았다. 개인이 11만2733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만113주, 3만979주를 팔았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1641주다. 네오위즈는 -0.50%(100원)로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2만100원이다.
이날 네오위즈는 신작 웹보드게임 '피망 쇼다운 홀덤'을 국내에 론칭하고 기념 이벤트에 나섰다. 향후 관련 게임대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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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물량은 9만1339주로 전일대비 약 86% 증가했다. 외국인이 8132주를 던졌다. 홀로 팔자(SELL)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56주, 7976주를 순매수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0.79%(60원) 상승한 77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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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1079억200만원이 증가한 3406억2200만원이다.
엔씨소프트가 922억1900만원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컴투스홀딩스(579억2400만원), 네오위즈(404억9700만원), 크래프톤(303억6000만원), 위메이드(201억4100만원) 등은 200억원 대를 나타냈다.
컴투스(129억1200만원), 펄어비스(189억6800만원) 등은 100억원 대를 기록했다.
컴투스홀딩스는 +4.04%(1650원)로 4거래일 연속 올랐다. 종가는 4만2500원이며 거래량은 130만1489주다. 개인이 5만4265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4거래일 연속 매도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는 각각 2만4347주, 1만8559주, 1만1359주를 사들였다.
총 시가총액은 39조8880억원이다. 하루 새 1조7719억원이 증발했다.
빅8이 부진했다.
위메이드(+1.75%), 더블유게임즈(+1.54%)만이 우상향했다.
엔씨소프트(-14.35%)로 폭락했다. 넷마블(-2.47%), 크래프톤(-3.21%), 펄어비스(-5.21%), 카카오게임즈(-6.29%), 시프트업(6.39%) 등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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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 sdkim@gamean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