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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23년 시작부터 '삐걱'…웹젠↑·넷마블↓

기사승인 2023.01.02  18: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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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주식-23년 1월 2일]평균등락률 -1.28%, 거래량 급감

해외발 훈풍 웹젠·엠게임↑…대형주 동반 하락, 시총 1조 넘게 증발

2023년 계묘년, 첫 거래일 국내 증시는 출발만 좋았다.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약세로 돌아서면서 하락 마감한 것. 코스닥은 1% 넘게 하락, 670선을 간신히 지켰다.

게임주식은 희비가 교차했다.

전체 거래량과 대금이 급감했다. 시가총액 역시 대형주의 동반 하락에 1조원 넘게 줄었다.

대다수 게임주가 약세로 마감한 가운데 엠게임(+2.31%), 웹젠(+7.54%) 등 끝장 호재를 품은 종목이 화끈하게 반등했다.

2023년 1월 첫 거래일부터 신저가도 속출했다.

대장주 크래프톤(16만1500원)을 비롯핸 넥슨게임즈(1만2300원), 컴투스(5만7300원), 미투온(3790원), 드래곤플라이(729원) 등이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엠게임은 이날 '나이트 온라인'의 미국과 튀르키예 12월 매출은 서비스(2005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서버 도입과 현지 퍼블리셔(게임카페서비스)의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전월(22년 11월) 대비 55%, 전년동기 대비 432% 증가했다.

엠게임은 2.31%(170원) 상승한 753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전거래일(약 316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7만8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외국인이 3217주를 팔았다. 기관은 7만2323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902주를 매수했다.

웹젠은 7.54%(1150원) 상승, 4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1만6400원이며 거래량은 260만6409주로 최근 일 년 새 가장 많았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만357주와 2만4221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은 9만3132주를, 기타 투자자는 1446주를 매입했다.

리퍼블리셔 밸로프는 이날 '뮤 레전드'가 중국 외자 판호를 12월 28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뮤 레전드는 웹젠 간판 IP 뮤 온라인에 기반한 온라인 MMORPG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7년 3월 서비스에 나섰다.

크래프톤은 장중 16만1500원까지 밀리며 상장 이래 최저가를 기록했다. 종가는 2.38%(4000원) 하락한 16만4000원이다. 3거래일 연속 우하향했다. 거래량은 18만1689주로 전거래일대비 약 46% 감소했다. 기관이 2만6587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3거래일 연속 매도이며 이날 나 홀로 팔자(SELL)다. 외국인과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2120주, 1만4271주, 196주를 순매도했다.

컴투스도 -3.52%(2100원)로 3거래일째 부진했다. 종가는 5만7500원이다. 장중에는 5만730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거래량은 12만33주로 12월 29일(약 25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이 3만5169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3거래일 연속 팔자(SELL)며 이날 홀로 매도 우위다. 개인은 3만3681주를 쓸어 담았고 기관과 기타 투자자가 각각 1439주와 49주를 매집했다.

2022년 마지막 거래일 반등(+2.37%)했던 넥슨게임즈는 4.63%(600원) 하락했다. 종가는 1만2350원이며 장중에는 1만2300원까지 밀리며 넥슨지티와 넷게임즈 합병 이래 가장 낮았다. 거래량은 71만962주로 전거래일대비 80%가량 줄었다. 개인이 10만3456주를 싹쓸이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만9836주, 3만820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2800주다.

미투온은 2.57%(100원) 내린 3790원을 장을 마쳤다. 신저가다. 거래량은 16만8323주로 전거래일대비 약 73% 감소했다. 외국인이 1만9822주를 던지며 2거래일 연속 팔자에 앞장섰다. 개인은 1만8903주를, 기관은 919주를 사들였다.

2023년 1월 2일 코스피는 10.73포인트(0.48%) 내린 2225.67이다. 기관이 2664억원어치를 팔았고 개인이 225억원, 외국인 71억원어치를 샀다. 상승 종목은 179개에 그쳤고 하락 종목이 712개로 급증했다. 한국ANKOR유전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7.78포인트(1.15%) 하락한 671.51으로 마감했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0억원과 289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72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331개가 우상향했고 1162개가 우하향했다. SAMG엔터, 피제이전자, 경남제약, 밸로프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1.28%로 전거래일(12월 29일) 반등을 지키지 못했다.

8개 종목이 우상향했다.

웹젠이 +7.54%로 급등했고 넵튠(+3.81%), 룽투코리아(+3.15%)가 뒤를 이었다. 액션스퀘어(+2.51%), 엠게임(+2.31%) 등은 2% 넘게 올랐다.

썸에이지, 조이시티, 데브시스터즈 등은 +1%대로 장을 마쳤다.

액션스퀘어 상승은 전거래일(+3.75%)에 이어 2거래일째다. 종가는 3265원이며 거래량은 14만3034주로 전거래일대비 75%가량 줄었다. 기타 투자자와 외국인이 832주와 427주씩을 팔았다. 개인은 1229주, 기관은 30주를 매입했다.

하락 종목은 23개로 급증했다.

스코넥이 -7.54%, 넷마블이 -7.45%로 급락했다. 네오위즈(-4.06%), 넥슨게임즈(-4.63%) 등은 -4%대를 나타냈다.

-3%~-2%대로 장을 마친 게임주는 12개다.
더블유게임즈, 크래프톤, 와이제이엠게임즈, 플레이위드, 미투온, 컴투스홀딩스, 바른손이앤에이, 모비릭스, 컴투스,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액토즈소프트 등이다.

전거래일 폭등(+17.74%)했던 넷마블은 -7.45%로 급락했다. 종가는 5만5900원으로 6만원 선을 하루 만에 내줬다. 거래량은 93만916주로 12월 마지막 거래일(약 410만주) 1/3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기관이 6만788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타 투자자가 2740주를 팔았다. 개인은 4만8973주를, 외국인은 1만4555주를 담았다.

네오위즈는 4.06%(1500원) 빠진 3만5450원을 마감했다. 3거래일째 부진이다. 거래량은 17만1411주로 전거래일대비 63%가량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956주와 3만4237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3거래일째 동반 매도다. 기타 투자자는 2500주를 팔았고 개인이 4만6693주를 싹쓸이했다.

외국인(-5309주)과 기관(-5922주)의 쌍끌이 매도 속에 엔씨소프 역시 우하향했다. -3.68%(1만6500원)로 지난 12월 23일(-2.05%) 이후 5거래일만에 하락한 것. 종가는 43만1500원이며 거래량은 6만9517주로 전거래일대비 약 60% 줄었다. 개인 투자자는 이날 1만1104주 샀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127주다.

펄어비스는 -3.58%(1500원)로 3거래일 연속 냉탕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종가는 4만450원이며 거래량은 42만5382주로 12월 마지막 거래일(약 99만주) 절반에도 못 미쳤다. 개인이 8만6977주를 사들이며 3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만1252주, 3만4662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3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다. 기타 투자자는 1063주를 팔았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1603만4506주다. 전거래일보다 50만주 넘게 줄었다.

웹젠, 넵튠, NHN, 더블유게임즈, 스코넥을 제외한 29개 종목 물량이 전거래일대비 50% 이상 줄었다.

위메이드 거래량은 43만2130주로 12월 29일(약 179만주)대비 75% 이상 줄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만1385주, 1만9355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3만617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123주를 매입했다. 위메이드는 이날 -1.27%(400원)로 4거래일 연속 우하향했다. 종가는 3만1150원이다.

카카오게임즈 물량은 74만3510주로 전거래일대비 약 73% 줄었다. 카카오게임즈는 1.01%(450원) 하락, 전거래일 화끈한 반등에서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4만4200원이다. 외국인이 4만9774주를 던지며 홀로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1만3363주, 1만3900주, 2만2511주다.

전체 거래대금은 3024억7600만원이다. 12월 29일(목)보다 6661억8600만원이 적었다.

대형주는 물론 중소형주 거래량이 급감했다.

총 시가총액은 37조8017억원이다. 무려 1조1852억원이 증발했다.

대형주가 모조리 하락했다. 내림폭도 컸다.

넷마블이 -7.45%로 급락했다. 넥슨게임즈(-4.63%), 네오위즈(-4.06%), 엔씨소프트(-3.68%), 펄어비스(-3.58%), 컴투스(-3.52%), 크래프톤(-2.38%) 등이 2% 넘게 하락했다.

위메이드(-1.27%), 카카오게임즈(-1.01%) 등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김상두 sdkim@gameand.co.kr

<저작권자 © 게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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